서문:
올여름 우리는 현지 전문가와 팀을 구성하여 여행자를 위해 기획한 #이게바로찐여행 가이드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 여행자들이 다시 여행길에 오르는 것을 돕기 위한 이 가이드에는 여행지를 구석구석 꿰고 있는 현지 전문가의 팁과 추천을 가득 실었다. 반드시 먹어봐야 할 지역 별미부터 문화 체험, 흥미진진한 액티비티, 공연, 쇼핑 장소 등에 이르기까지, 이 가이드는 여행자에게 색다른 여행과 평생 한 번뿐인 경험을 제안한다! 여행자가 안전하면서도 집중도 높은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포스트 팬데믹 상황에서 여행할 때의 팁도 제공한다. 뻔한 관광지는 버리자. #이게바로찐여행과 함께 진짜 여행을 떠날 시간이다!

하와이가 언제나 여행 버킷 리스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데는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해변, 웅장한 폭포,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풍부한 문화까지 정말로 다양한 이유가 있죠. 하와이로 여행을 오신다면 태평양을 가장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객에게 하와이란 비행기를 타야 갈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외딴 군도죠. 숙소도 예약하고 차량도 렌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하와이 여행을 저렴하게 즐기기에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약간의 전략과 하와이 현지 주민의 팁을 더하면 가성비 넘치게 아름다운 여행지를 만끽할 수 있어요. 여행에 들인 비용 이상의 보람을 얻을 수 있죠! 하와이에 대한 현지 주민의 팁과 #이게바로찐여행 체험 정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하기 위한 안전 관련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코로나19 상황에서 하와이를 방문할 때 참고해야 할 점:

  • 이제 하와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에요. 하지만 하와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한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실내 공간마다 안전 조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해 주세요.
  • 하와이는 여행객이 여행지에 환원하도록 장려하는 말라마 하와이 이니셔티브를 주 전체에 적용하고 있어요.
  • 최신 현지 코로나19 규정 및 보건 가이드라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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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 기구 자원봉사

    비영리 기구 자원봉사

    자원봉사 활동 여행, 즉 여행객으로서 자원봉사를 하는 형태의 여행이 늘어나고 있어요. 하와이섬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는 보람 있는 경험이기도 하죠. 대대로하와이섬에서 거주한 사람들과 함께 자생 식물을 심으며 하루를 보내 보세요. 농부들을 도와 작물을 가꾸고 하와이의 친환경 음식도 알아가 보세요. 수많은 옵션이 있지만 조금의 비용도 들이지 않고 하와이섬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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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주립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 감상

    하와이 주립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 감상

    HiSAM이라고도 하는 하와이 주립 미술관은 오아후섬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정에 포함시키는 명소예요. 역사적인 도시 호놀룰루에 위치한 HiSAM은 일요일, 주 및 연방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현재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웹사이트에서 코로나19 규정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층에 있는 조각상 정원을 거닐거나,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전시실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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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올라스 쉐이브 아이스에서 더위 식히기

    와이올라스 쉐이브 아이스에서 더위 식히기

    쉐이브 아이스는 하와이섬의 전통적인 간식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호놀룰루의 와이올라스 쉐이브 아이스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딸기맛부터 열대 하우피아(코코넛)까지 다양한 달콤한 시럽을 눈처럼 곱게 간 얼음 위에 뿌려줘요. 아니면 필리핀 스타일의 현지 간식인 망고 피클을 과감하게 시도해 보세요. 그 맛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죠. 시럽을 뿌린 후에는 떡, 연유, 리힝 파우더 등의 토핑으로 마무리해요.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와이올라 쉐이브 아이스는 비법 시럽을 올린 빙수를 판매해요. 스몰 사이즈는 4,000원 정도이고 라지 사이즈는 6,500원 정도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다른 빙수 맛집으로는 하와이섬의 카일루아-코나에 있는 스칸디나비안 쉐이브 아이스와 호놀룰루의 시마즈 쉐이브 아이스가 있어요.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친구와 나누어 먹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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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하 스타디움 스왑 밋에서 선물 가격 흥정하기

    알로하 스타디움 스왑 밋에서 선물 가격 흥정하기

    호놀룰루 외곽의 알로하 스타디움 스왑 밋에서는 1979년부터 코아 나무 조각상, 열대향의 수제 비누, 그림 등의 온갖 종류의 물건이 판매되고 있어요. 현재 시장은 주말과 수요일마다 문을 엽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해 보세요. 물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으면 걱정하지 말고 상인과 과감하게 가격을 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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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에서 스팸 무스비 사기

    세븐일레븐에서 스팸 무스비 사기

    주유소에서 먹을 걸 살 수 있을까요? 하와이에서는 가능해요. 하와이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다른 아시아 지역과 똑같이 맛있고 저렴한 스낵을 파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따뜻한 마나푸아스(차르 시우 등의 맛있는 속을 채운 빵), 리힝(새콤한 자두)을 포함한 다양한 맛의 사탕, 딸기 벨츠, 데리야키 치킨 도시락, 스팸 무스비 등의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스팸 무스비는 현지 주민들이 어릴 적부터 즐겨 먹던 추억의 음식이에요.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거나, 해변에서 간식으로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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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포케 볼 구매하기

    마트에서 포케 볼 구매하기

    하와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현지 마트인 푸드랜드는 현지 주민들이 식재료뿐만 아니라포케도 사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와이에 가면 적어도 한 번은 포케를 먹어봐야 해요. 포케는 매콤한 마요네즈나 간장으로 양념한 생 아히(참치) 조각에 파나 리무(미역)를 곁들인 덮밥인데, 신선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요. 포케 볼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 좋고 타로 칩을 곁들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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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킹

    하이킹

    다행히 하와이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무료 하이킹을 즐기며 오후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열대림이나 폭포, 산등성이 등, 하와이의 멋진 자연을 산책해 보세요. 각 섬에는 수준에 맞는 하이킹 스팟이 있어요. 호놀룰루의 난도 높은 코코 헤드 크레이터 하이크는 1,000여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카우아이의 와이푸 폴스 하이크는 가벼운 등산으로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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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에서 하루 보내기

    해변에서 하루 보내기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해변을 즐기기 위해서이죠. 섬에 따라 검은색, 붉은색, 푸른색과 같이 다채로운 색을 자랑하는 부드러운 모래부터 따뜻한 바다 물살에 이르기까지 하와이 해변은 하루를 흘려 보내기에 좋은 곳이에요. 스노클 마스크를 들고 활기 넘치는 해양 생물을 관찰해 보시면 바다거북을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어요. 다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는 마세요! 또는좋은 책 한 권과 자외선 차단제만 챙겨 해변에 느긋하게 보세요. 하와이 해변은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고, 오하우 서쪽에 있는 요코하마 만과 마우이 남쪽 기슭에 있는 마케나 해변 주립 공원 서쪽이 유명해요. 해변이 넓게 펼쳐져 있어 하루를 보내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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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 아워 즐기기

    해피 아워 즐기기

    수많은 하와이 레스토랑과 바는 해피 아워를 운영해요. 하와이 풍경 위로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할인된 음료와 음식을 즐겨 보세요. 오아후와 마우이에 지점을 둔 몽키팟 키친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가 해피 아워입니다. 오노(맛있는) 음식 외에도 현지에서 만든 럼을 사용하고 달콤한 허니-릴리코이(열대 과일) 거품을 얹은 최고의 마이타이(칵테일)를 맛볼 수 있어요. 오로지 해피 아워에만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이죠. 다만, 코로나19 안전 제한 조치로 인해 자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어떤 팁을 참고하여 일정을 구성하든 하와이를 만족스럽게 즐기면서도 지갑에 부담이 되지 않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음식, 자연, 사람을 비롯한 모든 것에서 천국으로 여행을 온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콘텐츠에 제시된 의견은 온전히 저자의 의견이며, 웹사이트의 의견과는 무관합니다.)

Kathleen Wong | 기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