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바로찐여행 뉴욕 가이드 – 여행 경비 절약 팁

뉴욕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바쁜 크리스마스 기간 직후와 봄, 여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1월에서 3월 사이인데요. 1월, 특히 크리스마스와 새해 직후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여행객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출발하는 뉴욕행 항공편이 더 저렴한 편이에요. 그러나 겨울의 뉴욕은 매우 아름답죠. 따라서 추운 날씨와 눈 등을 견딜 수 있다면 이 기간에 뉴욕을 최대로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뉴욕에 와보면, 호텔, 액티비티, 심지어 일부 레스토랑도 더 저렴해진 것을 느낄 겁니다.

뉴욕의 숙박 시설은 방문 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일주일 동안 맨해튼의 비싼 호텔에 머무른다면 분명히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할 거예요. 또한 숙박할 지역이 호텔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뉴욕에서 더 저렴한 숙박 시설을 찾으려면 호텔의 위치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허드슨 야드, 타임스퀘어, 노호, 그리니치 빌리지, 센트럴 파크 주변 지역은 일반적으로 뉴욕에서 가장 비싼 장소입니다. 이 지역의 외곽에 있는 호텔에 머문다면 훨씬 더 저렴한 호텔 요금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뉴욕에서의 외식은 지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휴가 예산을 확실히 잡아먹을 또 다른 요소인데요. 다행히도 뉴욕에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고도 음식과 음료에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답니다. 뉴욕 최고의 바와 클럽을 경험하고 싶다면 반드시 해피아워에 방문하세요. 뉴욕의 많은 바는 대부분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해피아워 스페셜을 제공하며 음료 가격이 반값인경우가 많아요. 여전히 도시 최고의 바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값비싼 칵테일과 음료에 많은 돈을 쓸 필요는 없다는 뜻이죠.

음식 비용을 절약하는 측면에서 뉴욕에는 지갑(그리고 배)을 가능한 빵빵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저렴한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음식 비용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멋진 레스토랑 대신 길거리 음식 노점이나 푸드코트, 시장에서 먹는 것인데요. 피자를 좋아한다면 뉴욕에서 분명 행운을 만날 거예요. 일부 장소에서는 단돈 99센트에 피자 한 조각을 살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슬라이스 피자가 꽤 크기 때문에 한 조각만 먹으면 배고프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또한 길거리 음식 노점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바쁜 식당 안의 많은 인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팬데믹 기간에 뉴욕을 방문할 때 마음이 더 편안해질 수 있어요.

뉴욕에서 가장 저렴한 식당 목록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엠파나다 마마(Empanada Mama) – 최저 $4의 엠파나다
• 사티(Sathi) - $12 미만의 두 가지 앙트레와 쌀 또는 난으로 구성된 런치 스페셜.
•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 - 단돈 $4에 살 수 있는 거대한 초콜릿 칩 쿠키.
• 로스 타코스 알 빠스토르(Los Tacos Al Pastor) - 최저 $3.75의 저렴한 타코.

뉴욕시에는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관광 명소가 많이 있지만, 예산이 비교적 빠듯한 경우에도 보고, 하고,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써밋 원 밴더빌트, 탑 오브 더 락, 원 월드 전망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등을 포함한 뉴욕 최고의 명소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싶다면, ‘뉴욕 패스(The New York Pass®)’를 구입하여 엄청난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패스는 뉴욕의 115개 이상의 관광 명소에 대한 입장권을 포함하며 이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일권은 1인당 $134, 10일권은 $332입니다. 최신 가격 정보와 운영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게 들릴 수 있겠지만 뉴욕 최고의 명소 중 많은 곳의 입장료가 $25~$70임을 고려할 때, 가능한 한 많은 관광 명소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패스 구입 시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뉴욕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단순히 아침, 오후 또는 하루 종일 이 멋진 도시를 걸어 다니며 최고의 경치를 무료로 감상하는 것인데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대교,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배터리 파크 등을 도보로 감상한다면, 완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뉴욕을 여행할 때는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지 말고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일단 익숙해지면 시내를 돌아다니기가 매우 쉽고 요금은 1회에 $2.75입니다. 또는 일주일 동안 뉴욕을 방문한다면 주간 이용권을 $33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여행 중 지하철을 12회 이상 이용할 계획이라면 주간 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가격 정보와 운영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무료 방문일을 제공하는 박물관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국립 9.11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방문자에게 무료 입장권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당일 오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확보해야 하며 매우 제한된 수의 입장권만 제공됩니다. 가능한 한 걸어 다니세요! 지하철이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이동 수단이지만, 도보가 일반적으로 뉴욕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완전히 무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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