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nze Santa Maria Novella역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도보로 5분정도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및 광장과 바로 연접해 있어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5인 가족이라 30m정도 떨어진 별채의 아파트형 룸을 제공해 주었고, 룸에서 바라본 전망은 당연 최고였습니다. 조식, 스태프의 친절함, 서비스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아파트형 룸은 유럽 특유의 세장형 주택으로 방3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으며, 주택구조 특성상 안쪽에서는 스마트폰이 잘 안 터지는 사소한 문제가 있었으나, 나머지는 매우 완벽했습니다. 피렌체에서의 2박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낭만적인 피렌체를 마음껏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최소 3일 이상을 머무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