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였고, 방에 처음 들어갔을 때 크기와 시설에 매우 만족을 하였습니다.
객실에는 별도의 주방이 있고, 전자렌지와 스토브가 있으며, 조리도구와 식기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요리가 가능한 것 같이 보입니다만, 화재경보기가 울릴 수 있으니 간단히 데우는 정도의 요리만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저희는 고기 한번 구웠다가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매우 당황을 하였습니다.
위치는 중심가에서 두블럭 정도 벗어나 있어서 조용하였지만, 주변에 레스토랑이 많아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위치나 시설 등으로 볼 때는 평점을 5점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평점을 조금 깍은 가장 큰 이유는 환기가 안되서 화재경보기가 울린 것과 가격 때문입니다.
두달 전에 예약을 한 것보다 숙박할 당시 방 가격이 훨씬 저렴했답니다.
미리 예약을 한 제 잘못이겠지만, 당황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