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호텔입니다.
저희는 자동차 여행을 한지라, 무료 주차 가능하고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여기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호텔 앞 버스 주차장에서 약 15분이면 우피치 미술관 근처 까지 갑니다. 프런트에서 버스표를 팔고요.
위성사진으로 보시면 호텔 주변에 주차장이 보이는데 공용 주차장입니다. 유료이구요. 그러나 호텔 내에 그리 넓지는 않지만 안전하게 주차가능한 장소가 있습니다. 외부인이 들어 올수 없게 Door 시설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객실 매우 깨끗하고, 호텔 분위기와 다른 깨끗한 일반 가정집같은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아침 부페도 음식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깃든 음식이며 깨끗합니다.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인지 조용하고 안락합니다.
직원들 친절도도 매우 양호합니다. 설명 잘해 주시고,
더욱이 감동적인 것은 Mini Bar의 맥주등이 모두 무료라는 것이고, 저희는 방 청소를 하지 않았는데 돌아와 보니 방 앞에 작고 깔끔한 박스가 있더라구요. 열어서 보니 수건, Mini Bar 음료수 일절이 들어 있더라구요. 이런 호텔 처음이라서 감동이었습니다.
Check out하는데 작은 선물도 받았습니다. 아내를 위한 Hand Cream 과 다용도 볼펜을 주시더라구요.
단, 가격이 약간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가족여행이라면 고려해볼만 한 곳입니다. 저희는 3인이라 붙어 있는 방 두개를 썼는데 1인용 방을 쓴 아들이 매우 만족하더라고요.
아무쪼록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