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호텔 부럽지 않은 서비스. 영어 잘 통하고, 여행중 여러 가지 돌발상황에 잘 도와주었다. 우산 빌려주는 세심한 친절에 놀랐다. 클리닝 서비스도 잘해주시고, 잠옷까지 개어주셔서 놀랐다. 한번 모르고 실수로 돈봉투를 놓고 갔는데 하나도 없어지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는 최상이었다. 2인실 객실 안에는 욕조, 금고, 개별 스탠드, 드라이기, 옷걸이 등이 있었으나, 커피포트는 없었고, 전기 꽂는 콘센트가 적었다. 위치가 좋아서, 프와손니에르 지하철역에서 호텔까지 걸어오는 5분 거리 안에 초밥 포장해올 수 있는 가게, 작은 모노프리 마트, 늦게까지 여는 작은 구멍가게 등이 모두 있다. 또 파리 북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되는 거리여서 공항에서 올 때나 갈 때나 모두 트렁크 들고 계단 오르내리는 불편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