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을 머물렀습니다. 11세 딸아이 동반하였고, 주니어스위트 룸 이용하였습니다.
테르미니 역에서 버스로 3-4정거장 지나가야 합니다. 저는 딸아이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나 젊은 성인들은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무거운 짐 가방이 있다면 버스를 타십시오. 호텔 주위에는 지하철 역은 이용하기 어렵고 버스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딸아이와 함께 짐 없는 날은 스페인 광장까지 걸어서 다녔고, 콘도티 거리, 코르소 거리에서 식사, 쇼핑 후에도 걸어왔습니다.
주니어 스위트룸은 더블베드 1개와 카우치 소파 있었고,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었습니다. 테라스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식은 여러가지 종류의 크로와상, 샐러드, 과일, 감자, 계란요리, 소시지 등등 모두 좋았습니다. 서빙 직원도 친절했습니다.
체크 아웃할때 프론트 직원은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용하지 않은 bar 음료수가 2건(저는 술을 안먹는 사람인데 맥주 이용료)이나 있었고, 숙박세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용하지 않은 bar는 다시 명세서를 발행해 주었으나 사과의 말은 없었습니다.
욕실 청소를 했음에도 바닥 구석에 머리카락 등이 남아있었습니다.
테르미니 역에서 떨어져 있으나 조용하고 맞은편에 맛있는 젤라토 가게 있습니다.
콜로세움, 바티칸 시국이 약간 멀지만, 다른 관광지는 성인이라면 모두 걸어가기에 충분합니다. 와이파이가 정말 잘 통합니다. 한국 보다 더 빠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