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차를 주차할 수 있는 호텔을 검색하다가 선택했습니다. 마당이 넓어 여러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관리자가 아침저녁까지 있어 늦게까지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위치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숙소는 오래된 느낌이 나지만 공간이 크고, 침대도 의외로 편했습니다. 다만 실내 냉장고가 없습니다.
욕실은 크고 넓은편이고, 실내바닥에 카펫이 깔려있지만 맨발은 불편하여 신발을 신고 다녔습니다. (슬리퍼가 없습니다) 내가 묵었던 방은 꼭대기층이어서 그랬는지 한쪽에 경사가 있고, 창문이 작고 열기 어려워 밖을 보기 어려웠지만 넓은 공간이라 그건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조명은 충분히 밝고 개인금고 및 옷장이 충분합니다.
식당은 지하1층(반지하같은 느낌)이지만 조명이 충분히 밝아 답답하지 않고, 요거트, 시리얼, 햄, 치즈, 빵, 커피, 주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근래에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는지 한인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하더군요.
주변에서 걸어서 이동가능한 장소들이 많지만, 버스가 다 가능한 노선이라 버스이용을 추천합니다.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