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에투알

호텔 7박 도중 노트북 adapter가 housekeeping staff에 의해 훼손되었습니다. Receptionist Denise에게 이에 대해 얘기했고 그쪽으 실수인것으로 동의했으나 그에 대한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숙박요금에서 adapter 비용을 제해준다더니 선불이어서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듣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그러고는 본인들이 adapter를 사다준다더군요.. 또 이틀이 지났지만 못 받았습니다. check out하면서 complain했더니 adpater를 한국으로 보내준다더군요... 귀국 이주후에도 오지 않아 전화했더니 본인은 지시했는데 왜 안갔을까.. 하면서 곧 보내겠다고 했지만 그 후 한달이 지난 지금도 adapter는 받지 못했습니다. 녹취와 사진 증명을 남겨 두었지만 추가로 action을 취하느니 쿠팡에서 55000원에 직접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숙소도 깨끗하고 방도 넓고 완전 만족이요

방은 좀 좁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바로 근처에 1호선 argentine 역이 있어서 편하게 다녔어요. 바로 앞에 킹크랩 식당이 생각 외로 괜찮았고, g20 슈퍼마켓도 편하게 이용했어요. 냉장고에 물 2병이 들어있는데 1병만 무료인걸 몰라서 추가요금 지불했어요ㅜㅜ

슈페리어룸이라고 해서 큰 방인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좁아서 힘들었습니다. 깨끗하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가구와 가전들이 낡았고 방음이 심각하게 안됐어요. 하지만 개선문에서 5분 거리인건 좋았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루브르쪽으로 가겠지만 파리는 다시 안가고싶네요~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으나 엘리베이터가 엄청 좁고, 방은 어어~엄청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