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20년 2월 22일
가성비 쩔고, 역에서 가깝고, 거리도 너무 이쁘고
가성비 좋아요. 기대보다 깨끗하고, 따듯했어요. 아침식사를 방으로 가져다줬는데 요리한건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치즈,쥬스등과 그 양에 놀랐어요. 3인뷴늘 가져다줬는데 5명이 먹고도 남겠더라구요. 참고로 우리가족이 그닥 적게 먹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런던의 저렴한 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없고 층계와 복도가 좁은 경향이 있나봐요. 짐이 많으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가 자주 들렸어요. 진동같은 느낌이요. 우리가족은 불편함을 못느꼈지만 그런 소리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런던의 다른 가성비 좋은 호텔에도 마물렀는데 런던 중심가의 호텔에서 지하철 소리와 앰뷸런스 소리는 피할 수 없는 걸까요? 런던의 첫여행이라 경험이 적어서요.
하지만 우리가족들은 그런것에 불편함 못느꼈어요. 잠도 한국에서보다 잘잤어요. 다음에 런던에 다시 가면 여기서 머물려구요.
패딩턴역에서 가까워서 히드로공항에서의 접근성도 너무 좋은 것은 또 덤.
또 호텔직원분이 알려준 가까운 곳의 피쉬앤칩스 가게도 아주 좋았는데. 한국분들한테는 영이 아주 많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꼭 참고하세요 미키네 피쉬앤칩스라는 가게에요. 이 가게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못하고왔네요. 생선튀김이 맛있었어요.
Ria
Ria 님, 1박 가족 여행
Hotels.com 실제 이용 고객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