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총 2박을 했는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첫날엔 호텔 어메니티가 바디&핸드워시 3개, 샴푸 1개가 있어서 응??이랬는데,
두번째 날에는 바디&핸드워시 1, 샴푸 1, 컨디셔너 1, 바디로션 1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아마 첫날에 직원분이 실수를 하신것 같습니다.
또, 칫솔, 치약, 물, 호텔가운 및 슬리퍼는 없었고요..
알고보니 호주 자체가 무료 물을 제공하지 않는 추세라고 하네요, 참고하시고 사전에 물이랑 칫솔, 치약 사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방 문을 여닫을때 끼긱 거리는 소리가 나서 조금 거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스텔닷컴 vip라서 16불 상당의 음료 바우처를 주길래, 아침에 바우처 주면서 주스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무조건 거피만 된다고 하길래, 바우처에 적혀있는걸 보여주며 커피, 주스, 칵테일, 맥주가 가능함이라고 써있는걸 보여줬는데도 직원들이 잘 모르는것 같아 그냥 커피 받았습니다..ㅠㅠ
참고로, 체크인할때 디파짓으로 5불 카드 결제 되고, 돼지코 안챙겨오신 분들은 리셉션에 문의하면 여행용 돼지코 빌려 주는데 체크아웃할때 반납 안하시면 25불 청구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