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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9일
혼자 간다면야..
로마가 2번째 방문이라서 나보나 광장 근처인 곳으로 숙소를 잡겠다고 하여 찾은 곳입니다.
처음 로마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떼르미니역으로 숙소를 잡습니다. (투어를 할 경우 모임장소가 떼르미니역 근처이고, 한인민박이 대부분 떼르미니역 근처에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투어도 따로 하지 않고 순수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나보나 광장 근처로~
우선 위치는 좋습니다. 골목을 잘 못찾아서 첫날 숙소가는 길 조금 헤맸지만, 한번 가면 바로 찾아다닐 정도입니다. 나보나 광장과 가깝기 때문에 로마의 명소는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입니다.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스페인광장, 바티칸 다 걸어서 갔습니다.
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숙소는 혼자 여행이기에 싱글룸으로 잡았는데..(개인적으로는 조금 돈을 더 주고 호텔로 가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글룸에 창문이 없었습니다.)
방은 혼자 지낸다면 뭐 지낼만 합니다. =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청결부분도 좋았지만, 창문이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스탭분들도 친철하시구요. 그러나 방음이 잘 안되었습니다.
저는 위치때문에 이 숙소를 선택했고, 잘때만 있었기 때문에 지낼만 했으나, 호텔정도를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그리고 조식은 따로 식당이 없어, 쿠폰을 줍니다. 쿠폰을 가지고 근처에 지정된 카페?같은 곳에 가면, 크루아상과 커피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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