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7.~12.31. 4박 후기
일단 환경에 크게 예민하지 않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4박 세금 포함 총 가격 314,388원(1박에 78,597원)
장점
1. 가격 - 연말이라 런던 숙소 가격이 미쳤었는데 정말 저렴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스텔 도미토리도 5~10만원정도 였는데 1인실 8만원이면 그저 빛과 같은 가격!
2. 1인실 - 런던, 연말의 조건에서 8만원에 1인실(개인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3. 조식 - 대학교 기숙사 건물을 이용하다보니 조식이 정말 잘나왔습니당! 아침 8시~10시 조식 타임 놓치지마세요.
4. 위치 - 유스턴 역까지 도보 5분, 소호까지 도보 20분정도, 빅벤까지 도보 35-40분정도. 위치가 좋아요! 빅벤까지 대중교통타는 거랑 별차이가 없어서 걸아다녔는데 저는 걸어다닐만 했습니다!
단점
1. 공용 욕실 및 화장실 이용 - 욕실과 화장실을 같이 쓴다는게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다면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호스텔도 마찬가지니 이 가격이면 단점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 공간 - 좀 좁긴합니다. 싱글룸 기준 캐리어 펼쳐 놓으면 공간이 거의 없어요.
총평
가격대비 최상. 위에 적은 장점 외에 직원들도 친절하고 공용 주방도 있고 수건 및 세면용품도 제공돼요. 성수기가 아닐 때는 다른 곳도 저렴할테니 원하시는 곳 가면 되지만 성수기에는 약간의 불편을 감수한다면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만족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