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보통이에요
2016년 3월 1일
찾아가기어렵고 다소 무서운 공간
에든버러 웨이벌리역에서도많이 떨어져있고 위치를 알고도 숙소를 찾아가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가는 길목이 복잡하고 가로등이 많은편이 아니라 밤늦게 다니면 매우 무섭다 버스를 이용해야 시내로 나갈수있을정도의 거리이다
근처에 은행과 세인즈버리 마켓 그리고 몇몇 음식점이 있는 점은 편리하다
주인아저씨도 다소 까칠하신편인것같다 가장 싼 방을 예약한것을 별로 안좋게 생각한건지 자꾸 언급하셨다...ㅜㅜ 체크아웃할때도 프론트에 사람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가 그냥 열쇠를 두고가라고 해서 열쇠를 두고 체크아웃을 했고 룸으로 올라갈때는 계단이어서 짐을 들고 낑낑거리며 올라갔던 기억이...
가장중요한건 위치도 위치지만 방이 너무.............무섭고 더러웠다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카펫이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느껴졌는데 방안에 들어오니 아늑한 다락방 느낌의 모습은 좋았지만 ㅜㅜ 침대나 바닥의 카펫은 몇십년묵은 느낌이었다 특히나 침구는 냄새가심하고 베드버그가 있을지도모르겠다고 느껴질정도로 작은 벌레가 몇마리 발견되었다 비오킬을 열심히 수시로 뿌렸다 ㅜㅜ 그리고 너무 찝찝해서 우비를 깔고 수건을 덮고 잤다
에든버러로 갈예정이면 웨이벌리역이나 프린세스길 근처에 숙소를 정하는것을 추천하겠다
S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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