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외딴 위치, 공항에서 택시기사들이 접근하며 가격흥정을 하려고 위치를 물어보고 "스바투"라고 하면 다들 너무 멀다고 하더군요.리조트에 도착 해보니 정말 주위에 논과 정글, 힌두사원만 보입니다. 관광이 아니라 정말 무념무상을 위한 리조트입니다.
객실수가 많지 않아서 수영장은 저희 가족 전용처럼 사용했고, 풀빌라로 굳이 예예약하지 않아도 될 만큼 조용히 쉴 수 있었지만, 주위에 아무것도 없지만, 호텔에서 무료운행하는 셔틀로 우붓 시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 소요)
호텔 음식은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애프터눈티를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지만, 역시나 발리스타일인지라 저의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음식맛만 좋다면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