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25년 6월 7일
위치 정말 좋아요 리옹역에 짐가지고 도보 5분정도. 그리고 유명한 72번 버스 종점 빈센트정거장에서도 도보 10분 15분. 일부러 찾아가는 곳은 아니지만 동네 둘러보다 보면 쿨레베르트 산책길과 바스티유 광장도 보게 되요.
추가 오픈했다는 옆건물 객실에서 묵어서 매우 조용했고 매우 깨끗했고 침구도 편안했어요. 다소 번거롭기도 하지만 객실 생수가 없는 대신 로비에서 식수를 충분히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본건물 로비에는 라떼가 제공되는 커피머신도 있고요. 일회용 슬리퍼도 제공되고 고정형 어메니티 역시 고급스러웠어요ㅡ
불편한 점은 반층 계단을 짐들고 올라가는게 예상보다 더 위험하고 힘들어요. 계단이 사람 1명으로 꽉차고 회전계단이라 잘못하면 아래로 고꾸라질것처럼 되어있거든요. 직원을 부를까하다 또다시 느리고 작은 엘베를 타고 내려가야하니 번거로워 그냥 하게 되는데, 땀 뻘뻘 흘립니다. 도착하시면 바로 직원에게 짐 올려달라 부탁하시는게 좋을듯해요.
Minji
Minji 님, 3박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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