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say this hostel in three words. Small, Hot, Dark.
여성 6인실 예약했는데 남자분이랑 하루 지냈습니다. 직원들은 하나같이 나는 오늘와서 어제일은 모른다고 하고요. 빈 방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루 지내면서 내일 방법을 찾아보겠다더니 다음날 남자분 그대로 계셔서 또 다시 다른 직원한테 설명하고 해결했어요. 남자분 체취가 많이 심하셔서 정말 힘들었네요. 여성 전용룸 예약하면서 일정부분 돈 더내는거로 알고있는데 그런거에 대한 얘기도 없고 직원들이 기억을 못해요.
방은 작고 덥고 엄청 어두워요. 바닥에 있는 선풍기 하나, 천장에 노란 전등 하나가 다입니다. 아래층에 펍 음식 가격에 비해 매우 별로에요. 브런치 먹었는데 많이 태워서 가져왔어요. 커피 같이 주문했는데 안줘서 커피 안주냐고 두번이나 얘기했어요.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더라구요ㅋㅋ
화장실 두칸에 샤워실 네칸 남녀공용입니다. 나는 숙소따위 중요하지 않다! 진짜 몸 뉘일 곳만 필요하다! 하면 추천해요. 가격이랑 위치는 좋습니다. 위치는 정말 추천할만해요^^
외국인들과 친구를 하고싶어서 가려고 한다면 글쎄요.. 4박 일정이었는데 보니까 인종별로 방 나눠서 주는거 같아요. 한국, 중국, 인도, 남미쪽 분들이랑 지냈고 심지어 그 남자분도 인도 쪽 같았어요. 이런 호스텔에서 안지내봐서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