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출장으로 숙박을 한 경우라 그런지, 1층 수영장 옆 단독별채에 배정을 받았다. 화장실 수건 4개중 2개는 냄새가 났고, 세면대 수전이 사용하는데 다소 불편했었다. 가운으로 비치된 것도 냄새가 나서 입지 않았다. GYM도 아담하니 좋았고, 아침식사는 생각보다 훨씬 잘 나왔다. 까다로운 내 입맛에 딱이었다. 마지막으로 25분의 마사지를 서비스로 받았는데, 그냥 서비스수준이었다. 씨엠립으로 가는 버스가 호텔로 픽업서비스를 오는 리스트에 이 호텔이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했는데, 이 부분도 무시못했다.로비안까지 픽업하시는 분이 오셔서 예약을 체크한 후에 픽업버스를 탔다. 프놈펜 현지 교통상황을 감안하면 툭툭이나 Grab 을 이용해야하는데, 그 비용도 절약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훌륭한 아침식사, 편안한 잠자리, 버스터미널로의 픽업서비스, 25분의 마사지, GYM , 웰컴과일, 친절한 직원들이 1박의 숙박경험을 만족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 호텔에선 나 혼자 한국인이었다. 미국이나 유럽인들이 대부분이었을만큼 아담하고 실속있는 부띠크호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