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으로 셀프체크인을 하는 서비스라서, 적어도 체크인 하루 전에는 호스트와 연락을 취할 수 있어야한다. 방은 깨끗했고 넓고 좋았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화장실도 이용하기 편리했다. 쿠키, 과일, 차, 커피를 거실에서 무료로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물은 1유로를 지불하고 마실 수 있다. 특히 차가 트와이닝으로 4개 종류의 티백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너무 좋았다. 조식은 원하는 걸 원하는 시간에 선택하면 문앞으로 갖다주는데, 크루아상이 맛있었다. 하지만 하루는 조식 서비스가 40분이나 늦게 되어, 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ㅠㅠ 테르미니 역 근처가 다들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잘 모르고 예약했지만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았다. 너무 늦은 밤은 조심하길. 걸어서 3분-4분 거리에 젤라또 맛집 파씨가 있다. 나는 혼자 이용했지만, 짝수로 맞춰서 방을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