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피올 호스텔, 파리

치안이 좋은 동네 같진 않았지만, 지하철로 어디든 갈 수 있고 시설도 좋습니다

동선이 꼬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박만 하게 된 곳인데 전에 있던 마레지구 숙소랑 너무 비교돼서 2박동안 힘들고 지쳤었습니다. 방에 같이 머무르는 사람은 랜덤이니 할 말 없고 침대는 커튼이 있어서 개인적 생활이 어느정도 지켜지고 좋습니다. 샤워실이나 화장실도 갯수는 적은데 사람들이 잠만 잤다 나가서 그런지 필요할 때 바로바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한 편인데 제일 최악은 위치 입니다. 저만 느낀게 아니고 같은 방 아일랜드 백인 여자애 조차도 “여기 무섭지 않냐고” “역에서 호스텔 오는동안 모르는 남자들이 오늘밤 뭐해” 오는 길 무섭다고.. 어두울 땐 안나가거나 안돌아다니는게 좋을거 같고 아니면 여자분은 다른 숙소 찾아보세요! 역에서도 티켓 찾으려고 뒤적거리면 와서 말걸고 눈 맛간 사람 많이 봤고요..그냥 숙소 시설 자체는 편하고 좋은편! 입니다.

깨끗. 차이나타운인게 흠이라면 흠. 지하철역 뛰어서3분

기대했던거 보다는 그냥 그래요...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호스텔의 한계는 있는듯

가격대비 정말 좋아요 커튼있어서 개인공간 보장됩니다. 남녀 샤워 화장실 따로 있고, 역은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위치가 다른곳에 비하면 조금 멀지만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전혀 지장없었습니다. 서비스 괜찮고 깨끗하고 이불 언제나 갈아달라고 하면 갈아줍니다. 수건은 대여료 2유로 내야됩니다. 취사시설이 없어서 개인음식은 해먹기가 힘들어요!! 라면 뜨거운물은 받아서 먹을수있고, 일층에 바에서 음식 및 음료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