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로마에 있어서 조금 더운데 에어컨이 없더군요. 창을 열어놓고 지냈습니다. 제가 모르고 갔었어요.
아침식사 포함이라 기대를 했는데 건빵맛 비스켓과 바삭거리는 빵이 있습니다. 우유랑 주스, 잼은 방 앞 공동 냉장고에 있구요. 전자랜지가 있는것은 편리했습니다. 사장님으로 보이는 여주인이 혼자 관리하는데 깨끗하긴 합니다. 리셉션이 따로 없어서 미리 도착시간을 조율하고 가야한다는게 중요하구요. 저희는 관리자와 연결하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사전 조율을 못하고 가서요....
들어가는 문이 많아서 다소 보안 및 안전은 확보가 됩니다만, 자주 다니기에는 조금 번거롭기도 합니다. 위치는 로마의 대법원 바로 앞, 경찰서 바로 옆 입니다 ^^ 안전하겠죠?
주차장은 별도로 없습니다. 대법원 지하 주차장을 사용했는데 꽤 비삽니다. 저는 모르고 사용했어요.ㅠㅠ. 그러고 화장실, 샤워장은 공동 사용입니다. 그래도 조용하고 깨끗해서 괜찬아요.
걸어서 한 10분 거리면 바티칸 시티가 있습니다. 관광을 하기에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에어컨 없는거랑 사전에 관리자 컨택이랑을 제외하면 좋았던거 같습니다.


Lyang-ho
2박 가족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