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시티 뉴욕

좋았어요 깨끗하고 소호랑도 가깝고 지하철역도 주변에 여러개 있었어요

위치가 진짜 좋았어요. 도돌이표처럼 숙소에 들러서 쉬거나 짐두고 다녀도 될 정도로! 숙소 자체 디자인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묵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에이스호텔 스토리를 너무 좋아해서 찾아보던 중 관련 계열사 브랜드인 시스터 시티를 알게되었어요. 에이스 호텔에서만 머물렀다면 시스터 시티 동네의 매력을 몰랐을거에요! 주변에 좋은 미술관도 많고 소호랑도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방은 작고 어매니티도 아쉬웠지만, 친절한 직원들(특히 청소부!), 일층의 맛있는 식당 겸 바, 11층의 전망 좋은 바는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 감성을 조금은 기대했는데 제대로 흉내내진 않은 것 같고 깔끔하고 단소하니 편안하게 잘 숙박했습니다:) 다음에도 갈 의향이 있어요 (하트)

staff was super kind and nice

소호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호텔입니다. 체크인이 키오스트 시스템인데 직원이 상주해 있고요. 무엇보다 방에 냉장고가 없어요! 슬리퍼도 없어요! 시트 3일에 한번 갈아줍니다. 그렇게치면 숙소 대비 비싼편인거 같아요. 방은 아주 좁고, 구석구석 수납이 많아 괜찮은데. 냉장고 없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