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오래된 호텔에 비해 이 호텔은 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깔끔했어요. 런던의 대규모 체인의 호텔보다 훨씬 좋았어요. 3인실 이용했는데 방 크기도 너무 작지 않고 침대도 포근했어요. 심지어 쇼파베드도 편했어요. 외관, 내부 모두 청결하고 스텝 분들도 친절했어요. 작은 냉장고, 커피포트, 사용은 안했지만 커피머신, 첫 날만 주는 생수 한 병, 미니 금고, 욕조, 0층의 간식 자판기, 엘레베이터는 아주 유용했어요. 매일 룸 정리도 잘해주셨고요. 욕실에 비누와 전신용 물비누 있었어요. 도보10분 이내에 슈퍼 2곳, 큰 마트, 비빔밥가게, 쌀국수가게, 아침 먹기 좋은 맥도날드, 빨래방, 약국, 지하철역 등 편의 시설이 가까워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욕실에 나타나는 개미와 욕실이 건식이라 샤워 시 주의해야 하고 바닥이 카펫이라는 점, 그리고 대로변이고 지상철이 바로 앞으로 다녀 예민하신 분 들은 밤에 시끄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장점이 더 많아 아주 많이 만족했어요.
파리 호텔은 성인의 경우 시티택스 있어요. 체크아웃 때 지불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