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가오슝의 작은 호수 연지담! 주변에 화려한 사원이 몰려 있어 가오슝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데요. 이곳에 있는 용호탑은 왼쪽 입구인 용의 입으로 들어가, 오른쪽 출구인 호랑이 입으로 나와야 복이 들어오고 화를 피할 수 있다고 해서 유명한 곳입니다. 밤에 방문하면 연지담에 비치는 용호탑의 풍경이 상당히 멋있어 야경 명소로도 추천해요!

이곳은 대만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야시장이에요. 가오슝 지하철 레드라인 R14쥐단역에 위치하며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호호미소보루, 행복당 버블밀크티 (흑당밀크티), 천사지파이 등이 있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야시장보다는 대만의 로컬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과거 항으로서 역할을 해냈던 가오슝 답게 지금은 쓰지 않는 크고 작은 창고들을 개조해서 문화예술 스팟으로 바꾸어 놓은 곳입니다. 낡은 창고들의 색다른 변신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용한 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중이라면 어린 아이들을 위해 함께 붙어있는 철도 문화원구를 추천합니다.

대만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인 이곳은 1865년 지어진 다거우 영국 영사관입니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가오슝 시내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붉게 물든 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가오슝의 일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가오슝 현지인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좋은 치진섬이에요. 도심이 아닌 근교에 위치해 있는 가오슝의 작은 휴양지로 마치 작은 제주도와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가오슝에서 페리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섬으로, 전기 스쿠터나 자전거를 빌려 바닷바람을 맞으며 섬을 둘러볼 수 있어요! 4인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넉넉한 크기도 있으니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가오슝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불교박물관인 이곳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부지를 자랑하는데요. 양 옆으로 펼쳐진 탑 건물들이 나열된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이곳의 상징인 대형 불상도 큰 위엄을 느끼게 해줍니다. TWD 20에 거대한 내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셔틀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곳은 가오슝에서 가장 번화한 명품 쇼핑지 중 한 곳으로 다양한 명품브랜드와 최신 유행의류 및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최신 트렌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니 가오슝에서 쇼핑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