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의 시장 베스트 10

브로드에이커 마켓플레이스는 네바다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시장이에요. 이 거대한 시장은 노스 베이거스에서 약 11km 거리에 있으며, 현지 음식과 소매 상점 300여 개로 구성되어 있죠. 놀이공원, 체험형 동물원, 콘서트홀, 비어 가든도 있어요. 브로드에이커는 단순히 벼룩시장이 아니라 지역 라틴계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시장에 들어가면 그 즉시 전통 멕시코와 라틴계 문화, 음악, 음식에 흠뻑 빠져들게 돼요. 라이브 음악 공연에서 정통 요리, 멕시코식 칵테일, 신선한 과일 주스 등 신명 나는 문화를 경험하러 오세요.

판타스틱 인도어 스왑 미트는 수백 명의 상인이 나와 있어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벼룩시장으로 이름이 자자해요. 오후 내내 끝없이 이어진 노점상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물건을 구경하며 보낼 수 있어요. 멋진 주얼리를 고르거나, 자신에게 꼭 맞는 빈티지 핸드백을 찾거나, 희귀한 가구를 감상해 보세요.

북적이는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뒤쪽으로 가보세요. 훨씬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지역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죠. 무엇을 찾으러 왔든 생각은 열어두세요. 예상치 못한 보물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연휴 기간 동안 판타스틱 인도어 스왑 미트는 매일 열려요.

찰스턴 인도어 스왑 미트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이스트 찰스턴 대로 근처의 시장이에요. 독특한 물건을 매우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세요. 게다가 입장료까지 무료예요!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을 파는 50여 개의 노점상에서 여러 가지 보물을 찾아보세요. 어린이용품, 독창적인 금 장신구, 화장품, 옷, 가구, 골동품, 빈티지 카메라 등이 있어요. 귀나 코에 피어싱을 할 수도 있죠.

더 라스베이거스 팜 파머스 마켓은 라스베이거스 북쪽 외곽에 있는 온 가족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은 쇼핑 명소예요. 다양한 제철 채소, 과일, 방목해서 키운 닭이 낳은 달걀, 생꿀, 맛있는 빵을 살 수 있어요. 추운 날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뿐 아니라 앉을 공간도 있어요.

농장 내에는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동물원도 있죠. 동물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말, 공작새, 오리, 칠면조, 염소, 돼지, 소, 라마, 거북이, 수탉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해요. 시장은 무료이지만 동물과 함께 방문할 경우 소정의 요금을 내야 해요.

다운타운 서머린 파머스 마켓에서 라스베이거스의 맛있는 요리를 찾아 모험을 떠나 보세요. 시장은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꽃과 신선한 유기농 과일, 채소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죠. 다양한 요리 시연, 시식 행사, 라이브 음악 공연도 열려요.

장바구니를 들고 와서 아보카도, 잎채소, 포멜로, 탐스러운 딸기 등 자주 먹는 농산물을 골라 보세요. 전통적인 수제 유럽식 빵, 케이크, 페이스트리도 살 수 있어요. 인근의 다운타운 서머린 쇼핑몰까지 가보는 것도 좋아요. 환상적인 현지 레스토랑 말고도 골든 나이츠 액티비티 센터, 라스베이거스 볼 파크 등, 어린이를 위한 흥미진진한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있어요.

브루스 트렌트 공원의 라스베이거스 파머스 마켓은 지역 농부, 셰프, 제과 장인, 아티스트가 모여 활기찬 커뮤니티를 형성해요. 지역 주민과 어울리기에 좋고, 신선한 농산물, 직접 구운 빵, 손으로 만든 제품을 쇼핑할 수 있어요.

시장은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찾아갈 수 있는 브루스 트렌트 공원에 위치해요. 쇼핑을 마친 후에는 공원으로 가서 조용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겨 보세요.

인튜이티브 포리저 파머스 마켓은 신선한 식품을 찾는 쇼핑객에게는 천국이에요. 실내와 야외 시장은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올드 버스 스테이션에서 매주 금요일에 열려요. 제철 유기농 과일과 채소, 장인의 예술품, 수공예품을 사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인튜이티브 포리저 팜샵 카페에서 맛있는 스낵을 즐기는 거로 구경을 마무리해 보세요.

인튜이티브 포리저 파머스 마켓에 가는 김에 시장 맞은편에 있는 흥미로운 모브 뮤지엄에도 들러 보세요. 근처의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를 둘러볼 수도 있죠. 보행자 전용 도로에 있는 이 쇼핑몰은 프리몬트 스트리트에서 5개 블록을 차지해요. 매일 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무료 콘서트, 라이트 쇼를 선보여요.

마켓 인 더 앨리는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유명한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있는 고급 시장이에요. 60명이 넘는 지역 예술가, 큐레이터, 음악가, 식당이 모여 있는 곳으로, 노점상과 상품, 시식할 요리가 가득해요.

사실, 음식을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분이라면 마켓 인 더 앨리는 가장 먼저 들러야 해요. 시장을 둘러보는 것 외에도 일본 레스토랑 하츠미에서 로바다 이자카야식 저녁을 즐기거나, 라 몬하에서 멕시코 해변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정기적인 라이브 음악 공연 덕분에 재미있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죠.

프레시52 파머스 앤 아티잔 마켓은 라스베이거스 남쪽의 세이브원 파크 플레이스에 있는 야외 시장이에요. 매주 일요일에는 이웃, 친구, 외지 사람까지 농약을 쓰지 않고 농장에서 키운 신선한 과일과 채소, 수제 빵, 고급 올리브유, 살사와 소스, 현대적 수공예품을 사러 찾아와요.

특정 요일이 되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셰프의 요리 시연, 무료 어린이 공예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프레시52 파머스 앤 아티잔 마켓은 매주 두 번째 목요일과 네 번째 목요일 15:00 ~ 20:00에 헨더슨의 솔리스타 공원에서도 시장을 열어요.

퍼스트 프라이데이 라스베이거스는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예술 지구에서 열리는 무료 장터 및 지역 행사예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는 라이브 음악,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 갤러리 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죠. 지역 아티스트가 만든 수공예품도 구매해 보세요. 배가 고프면 지역 푸드 트럭에서 다양한 별미를 맛볼 수 있어요.

축제는 카지노 센터와 찰스턴을 중심으로 열리는데 도로 일부는 차량이 통제되어 자유롭게 거리 축제를 즐기기에 좋아요. 시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