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의 야외 어드벤처 베스트 10

슬롯질라는 도심과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 위로 올라가는 고속 집라인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불빛과 풍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집라인을 타면 시속 56km까지 올라가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는 실제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져요.

커다란 마티니 잔과 초대형 주사위로 장식된 거대한 11층 슬롯머신 형태의 건물에 있어요. 모브 뮤지엄 남쪽, 프레몬트 카지노 옆,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입구가 보여요.

플라인 링크 집라인은 시저스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으로, 슈퍼맨처럼 배를 아래로 하는 자세가 아니라 앉은 자세로 집라인을 탈 수 있어요. 편안하게 앉아서 라스베이거스 상공을 시속 56km의 속도로 올라갈 수 있죠.

이 집라인은 다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데 실제로 10명까지 동시에 타기도 해요. 이 지역의 다른 집라인과 달리,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위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집라인이죠. 시저스 팰리스 맞은편에 있어요.

디그 디스 라스베이거스에서 불도저, 굴착기, 스키드 스티어 트랙 로더를 운전해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8세 이상 어린이도 환영하고 강사와 짝을 지어 장비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죠. 어른들은 단체로 모래밭에서 강력한 기계로 흙을 파고 물건을 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해요. 엄격한 규칙과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기셔도 돼요.

이 독특한 체험장은 서던 하이랜드 골프 클럽을 지나 라스베이거스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어요.

오프로드 차량을 대여하면 라스베이거스 주변 사막의 험준한 지형을 가장 멋지게 즐길 수 있어요. 쿼드바이크를 타거나 모래사장용 소형 차를 타면 돼요. 이 지역 전역에 수많은 렌터카 업체가 있어 어드벤처에 필요한 차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요.

오버턴에만 182제곱킬로미터 규모에 달하는 사막 트레일이 있지만, 다른 주변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더욱 큰 모험이 가능해요. 대부분 오프로드 렌터카 업체는 도심 북서부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I-15 위에 있지만 남쪽에도 몇 군데 있어요.

드림 레이싱으로 자동차 애호가의 꿈을 이룰 수 있어요. 페라리, 라보르기니 등의 고속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러 가보세요. 먼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3D 시뮬레이터로 주행을 체험하여 기술을 익힌 다음, 라스베이거스에서 허가된 경주 트랙에서 달려야 해요.

시뮬레이션이 끝나면 복장을 갖추고 직접 운전대를 잡을 수 있어요. 시뮬레이터에서 경험한 것을 떠올리며 엄청나게 빠른 슈퍼카를 운전해 보세요. 드림 레이싱은 넬리스 AFB를 지나 도시 북동쪽에 위치해요.

핑크 지프 투어를 떠나면 독특한 핑크색 고급 지프에 편안하게 앉아 라스베이거스의 멋진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요. 소형 랭글러나 트레커와 같은 대형 차량 등 다양한 차량 옵션을 제공해요. 6~10명까지 한 팀으로 떠나죠.

가죽 시트에 앉아 초대형 유리창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네온사인과 주변 자연 사막의 완벽한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I-15를 건너 룩소르 서쪽에 있는 핑크색 지붕의 건물에서 투어를 시작할 수 있어요.

부틀렉 캐니언은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로, 아름다운 경치와 생명력 넘치는 야생화를 자랑하는 토종 조류 서식지예요. 이 순환 하이킹 코스의 길이는 약 17km로 어렵지 않게 한 바퀴 돌고 나갈 수 있어요.

대부분 방문객이 하이킹에 만족하는 반면, 어떤 방문객은 산악자전거를 선호하기도 해요. 길이 험한 구간도 있는데, 등반객에게는 힘들겠지만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크게 차이를 못 느끼죠. 이 하이킹 코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남동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볼더 시티 옆에 있어요.

콜로라도 강에서 느긋하게 카약을 타고 양쪽에 우뚝 솟은 절벽 사이로 잔잔한 물길을 탐험할 수 있어요. 전문적인 투어를 등록하거나 카약을 빌려 물로 나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보세요.

콜로라도 강을 타고 다양한 동굴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이 지역의 절경을 즐길 수 있죠. 이 지역 곳곳에서 카약 체험을 제공하지만 후버 댐 남쪽 강변에 대부분이 몰려 있어요.

앤젤 파크는 단순한 들판에서 놀이터, 골프 코스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한 멋진 도시공원이에요. 이 공원은 대부분 산책로가 딸린 녹지로 구성되어 있고 곳곳에 흩어진 나무 몇 그루가 네바다의 작열하는 태양을 가려줘요.

36개 홀로 구성된 골프 코스는 여러 번 수상한 경험이 있고, 특히 라스베이거스 밸리와 레드 록 캐니언의 환상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이 코스는 고도만 약 900m에 달해 전망을 보는 것만으로도 멋진 곳이에요. 도시 서쪽 편, 도심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요.

마운트 찰스턴은 풍광이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와 생기 넘치는 자연 속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기에 좋은 야외 어드벤처 명소예요. 라스베이거스는 사막 도시로 유명하지만, 마운트 찰스턴에 가면 녹색 숲과 생생한 식물, 반짝이는 폭포가 맞아줄 거예요.

산 주변으로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나 있어 초보자나 전문가 모두 즐길 수 있죠. 보난자 피크 트레일에서는 야생마를 만나는 행운을 얻을지도 몰라요. 레드 록 캐니언 국립공원을 지나 라스베이거스 서쪽에 위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