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의 루프탑 바 베스트 9

1959년에 문을 연 사이공 사이공 루프탑 바는 호치민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예요. 베트남 전쟁 당시 전쟁 특파원들을 위한 일일 브리핑 장소이기도 했죠. 카라벨 사이공 9층에 위치한 이 바는 꼬마 전구, 목재 가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많은 식물들, 람손 광장의 전망을 갖추고 있어요.

사이공 사이공 루프탑 바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총 결제 금액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죠. 모든 음료에는 견과류, 말린 과일, 새우 등 다양한 스낵이 함께 제공돼요.

사이공의 AB 타워 25층에 위치한 칠 스카이바는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즐기려는 부유한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 초저녁에는 차분한 음악이 흐르고 오후 9시부터는 상주 DJ가 인기 있는 댄스 및 힙합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인해 음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에서는 모든 칵테일, 롱 드링크, 맥주, 엄선된 와인 및 스낵을 반값에 판매해요. 칠 스카이바에는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게 적용되므로 반드시 정장을 착용해야 해요(슬리퍼는 호텔 방에 두고 오세요).

렉스 호텔 사이공의 루프탑 가든 바는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인민위원회 회관 등 베트남의 프랑스 식민지 시대 건축물의 멋진 전경을 적당한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에요. 5층에 위치한 이곳은 고가 무대와 댄스 플로어를 갖추고 있으며 저녁 8시부터 라틴 밴드와 살사 라이브 공연이 열려요.

가격대는 호치민시 대부분의 루프탑 바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일부 주류를 약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쉐라톤 사이공 호텔 & 타워의 고급스러운 레벨 23 와인 바는 호치민시의 수준 높은 고객층을 위한 곳이에요. 도시와 주변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루프탑 바에서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와인 컬렉션 외에도 맥주, 위스키, 샴페인, 시그니처 칵테일을 밤새도록 즐길 수 있어요. 스프링롤, 소고기 사테, 나초, 치킨 사모사 등 가벼운 스낵과 음료를 함께 즐겨보세요.

사이공 1군에 위치한 글로우 루프탑 라운지는 모던한 식민지 시대 건축물들을 탁 트인 전망으로 감상하며 비치 클럽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짙은 열대 하우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싶어 하는 멋진 차림의 외국인들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이 루프탑 바는 열대 나무, 흑백 가구, 넓은 댄스 플로어, 바를 갖춘 메인 데크를 갖추고 있어요.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맥주, 혼합주, 와인, 시그니처 칵테일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댄스를 즐기다 출출해지면 다양한 플래터 요리를 맛보세요.

더 뷰 루프탑 바는 사이공 부이비엔 거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득 브엉 호텔 9층에 위치해 있어요. 호치민시에서 가장 저렴한 음료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이 즐겨 찾으며, 큰 부담 없이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화려한 네온 불빛이 가득 내려앉은 고요한 정원 외에도 더 뷰 루프탑 바의 서비스는 매우 훌륭한 편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고 호치민시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주죠. 다양한 양식과 베트남 요리도 맛볼 수 있지만, 더 뷰 루프탑 바의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을 끌어들이는 것은 저렴한 칵테일이에요.

센텍 타워의 슈리 레스토랑 & 라운지에서는 호치민 최고의 명소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루프탑에서는 통일궁, 노트르담 대성당, 금호 플라자, 로터스 빌딩, 사이공 강을 가로지르는 푸미 현수교 등의 명소를 볼 수 있어요.

24시간 영업하는 실내 다이닝 공간에서 모던한 유럽식 요리와 베트남식 요리를 맛보고 루프탑 바와 라운지에서 밤의 여운을 만끽해 보세요. 현대적인 장식과 넉넉한 소파,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의 칵테일, 맥주, 증류주, 와인 등을 제공하는 세련된 바를 갖추고 있어요.

호텔 마제스틱 사이공의 브리즈 스카이 바는 사이공강,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및 시내 중심가의 여러 식민지 시대 건물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하루 종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영국 작가 그레이엄 그린이 전쟁 소설 '콰이어트 어메리칸'을 집필한 장소로 호치민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기도 하죠.

프랑스식 건축물과 고급스러운 장식, 고요한 분위기의 브리즈 스카이 바는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도시의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나이트라이프 명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