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방문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와 함께 최고의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일이지만, 여행지를 결정하는 데에는 고민이 따르죠. 완벽한 날씨를 자랑하는 곳,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평화로운 곳과 현지인처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누구나 특별한 6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준비했어요.

남미로 떠나는 하이킹 여행,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축제, 이국적인 풍경을 선보이는 여행지와 인기 유럽 도시까지, 호텔스닷컴이 준비한 추천 여행지와 함께 무더운 여행을 힘차게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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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 디스트릭트, 잉글랜드, 영국

    아름답고 험준한 봉우리와 거울 같은 호수

    레이크 디스트릭트, 잉글랜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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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풍부한 녹지는 영국의 녹음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 할 수 있어요. 완만하게 이어지는 언덕과 물빛으로 반짝이는 호수가 화사한 햇살 아래에 모습을 드러내죠. 온화한 날씨에 그다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는 편인데다 6월 21일 하지를 포함해 일조 시간도 충분해 등반하기에 좋아요.

    날씨가 좋을 뿐만 아니라, 아직 여름 방학이 시작되지 않아 분위기도 조용한 편이죠.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스카펠 봉우리에 올라 보세요. 매혹적인 시저 캐슬을 방문하거나 보트를 빌려 윈드미어 호수에서 레이크랜드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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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스코, 페루

    페루의 성스러운 계곡으로 가는 관문

    쿠스코,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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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스코에서는 고대 유적을 발견하거나, 분주한 시장을 둘러볼 수도 있고(가이드 예시 참고), 물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잉카 트레일을 따라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여행을 시작할 수도 있어요. 6월경에는 건조하고 기온이 적당해서 등반을 하기에 좋은 이상적인 조건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모여드는 편이죠.

    대부분은 마추픽추에 가는 길목으로 쿠스코를 통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쿠스코라는 도시 자체에 탐험할 만한 매력이 있는 건 확실해요. 매혹적인 문화에 빠져들고, 인상적인 대성당을 방문하고, 산페드로 시장을 둘러보며 오감을 즐겁게 해주세요. 6월 24일에 열리는 쿠스코의 태양 축제 인티 라이미에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하는 게 좋아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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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인도네시아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 환상적인 서핑

    발리,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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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는 서핑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파도, 최고의 사원, 섬의 매력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하기에 좋은 가장 아름다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발리는 언제든 방문해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날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죠. 연중 내내 덥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지만 10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우기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기도 해요. 6월은 따뜻하고 건조해서 거의 비가 오지 않아요.

    발리 섬에서 우붓의 논밭에서 순수한 마음의 평화를 느끼거나, 누사두아에서 호화로운 서비스를 맛보거나, 꾸따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어 여행을 해보세요. 6월에는 덴파사르에서 다채로는 발리 예술 축제도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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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슈빌, 테네시, 미국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에서 보내는 여름

    내슈빌, 테네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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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슈빌은 6월이 되면 세계 최고의 컨트리 음악 축제를 보러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흥분의 도가니가 돼요. 컨트리 음악 팬에게 성지와 같은 내슈빌은 1년 중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연례 CMA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6월은 '시끌벅적'해지죠.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까지 하니 평생 추억에 남을 여행이 될 거예요.

    홍키통크 바에서 투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지 않을 거라면 내슈빌의 대자연과 도심의 풍경을 감상하거나 래드놀 호 주변을 등반하거나, 카약을 타고 하페스 강을 나가보기에도 좋은 계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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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 스웨덴

    아름다운 발트해

    스톡홀름,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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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스톡홀름을 방문하면 여름의 태양 아래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 시기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분주한 편이지만 스톡홀름 자체에 둘러볼 곳이 많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하면서도 건조할 때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의 좁은 거리를 탐험하고, 왕궁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한 뒤에 배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야외 박물관인 스칸센을 방문해 보세요. 바로 이곳이 스톡홀름의 한여름 축제에 참여하기에 가장 좋은 명소예요. 한여름 축제는 연중 해가 가장 긴 날을 기념하며, 거의 크리스마스만큼 중요하게 여겨져요.

    지도
Sadie Geoghegan-Dann | 기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