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에서는 starhotels Castille Paris라고 나와요. 개인적으로 이 호텔의 프로필 사진 속 뷰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서 예약했는데, 실제로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어요. 여자분 혼자 파리에 오신다면 참 적격인 부티끄스러운 호텔이긴 한데, 가격이 30만원대까지 가까울 때 지불할 호텔은 아닌 거 같아요. 너무 오래돼서 거울에 묵은 때 제거가 안 되는지 그대로 묻어있구요. 너무 낡은 느낌이 가득해요. 이 점 꼭 참고하시고, 그럼에도 이 호텔을 선택한다면 루브르, 튈를리 정원, 샤넬 깜봉가, 즐비하게 놓여진 쇼핑 거리에 있다는 점일 것 같네요. 그 점을 고려하신다면 좋은 호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