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전망 디럭스룸 예약했는데 방을 가보니 정면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바다는 저멀리에 보이더군요. 전화해서 나는 바다뷰 예약했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 얘기하니 코너스위트 룸으로 옮겨주었다.
사실 여러가지 세금 포함 약 100만원짜리 방인데 오션뷰라고 하면 안될것 같은 뷰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약간 바닷가에 대각선으로 있는 위치라 우측 끝은 오션뷰라도 거의 주차장 앞이나 다름 없었어요.
뷰에는 실망하고 코너스위트룸은 크기가 크고 쾌적했으나 역시 뷰는 완전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룸 컨디션과 크기, 서비스 등은 매우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일본인들이 매우 많았고 직원들도 일본인들이 많았어요. 전체적으로 친절했고, 서비스도 매우 좋았습니다.
조식은 일반적인 호텔에 비해 음식이 많지 않아서 4일중 한번만 먹고 안먹었어요.
와이키키 해변과도 비교적 가까웠고, 쇼핑거리와도 가깝고, 식당가들이 주위에 많아 위치적으로는 편리했어요.
호텔 수영장은 규모에 비해 너무 작아서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