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코코넛 비치 호텔

좋습니다. 수영장은 포기하시구요, 잠잘때 좀 시끄러워요. 얼리체크인 안되구요, 방은 저가 라임호텔에있다가 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넓다 느꼇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장점하나 있구요, 방은 더럽다? 라고 느끼지는 못합니다.

스테이션2 디몰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은 당연 최고이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으며 조식도 무료인것에 반해 훌륭한 점수를 줄수있었다. 어메니티도 나쁘지 않았으며 웰컴 드링크도 만족스러웠다 단, 룸의 바닥을 청소를 하지 않는것인지 신발을 신고 다녀야했고 엘리베이터가 없고 풀장이 작다는 느낌을 가질수있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호텔 연인은 추천, 가족단위는 비추 이유는 밤에 라이브공연을 하기때문에 민감하신분이라면 시끄럽다 느낄수있음..

우선 위치는 참 좋습니다. 집 나서서 바로 디몰이고 화이트비치고.... 이보다 좋은 곳도 드물다 할 수 있죠, 다시 언급하지만 위치로는요. 일단 룸컨디션! 나쁘지 않습니다. 우린 4인 가족 이규젝티브?? 방이었는데 좁게 느끼지 않았고 침대 매트리스도 좋은 거 쓴 것 같더군요. 울 마나님 잠자리에 매우 민감하신데 침대 만족도 굉장히 높았네요. 그런데 소음에 민감하시면 절대 들어오지 마세요. 밤 12시 정도까지 이 호텔 레스토랑과 바로 옆 펍에서 각각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데 듣기 고역입니다. 둘이 음악 스탈도 다르고... 특히 3일 중 마지막 날엔 노래 정말 못하는 가수가 끝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더군요.... 거기에다가 우리 방은 바로 옆이 골목이라 창이 많은 것은 좋은데.... 사람들 사람들.... 지나다니는 사람들 사람들.... 시끄럽게 뭐라 숄라숄라 또는 꽁냥꽁냥 밤새 끊이지 않습니다.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청소도 잘 해주었지만.... 이 수영장은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아무리 화이트비치가 좋아도.... 높은 염도의 바다라 눈도 많이 아프고 파도가 거세어 지치면 호텔 풀이 쉼터가 될 수 있는데... 여긴 너무 작고 바로 옆이 식당이라... 무슨 연못 같은 느낌??? 여기서 헤엄치며 노니는 우리는 레드정 코코넛지의 개구리 가족??? 어쩔 수 없어 아이들 때문에 좀 놀긴 했지만 여기서 노는 사람들은 우리 빼곤 다 중국인들이었음....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정리!! 수영은 해변만 이용하고 디몰 즐기기엔 가성비 좋음. 단 숙소는 럭셔리?하지는 않고 컨츄리 스탈?? 나무 느낌??? 내츄랄리즘???? 뭐 그렇고 12시 까진 인공적 사운드의 소음과 밤새 골목의 휴머노이즈가 있을 수 있음. (그래도 피곤해서 잠 잘 잤어요 ㅎㅎ)

화이트비치가 바로 앞에 있고 디몰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쇼핑하고 호텔에 짐을 갖다놓기 좋았어요.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요. 수건도 향기가 나고요. 하지만 화장실에 개미가 있어서 살짝 불편했어요. 다행히 방 안에는 개미가 없었지만.. 조식먹을때 빵에 개미가 있는걸 봤어요. 개미만 주의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식도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오믈렛이 제일 맛있었어요.

모기가굉장히많고 수건이전반적으로 더러워요 숙소시설은 깔끔하고 친절한편인데 수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