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스테이션2와 거리가 멀지만, 셔틀버스가 있고, 트라이시클을 탄다고 카운터에 말하면(셔틀버스 시간외) 타는곳까지 데려다 줍니다. 가는거 오는거 전부 300페소였습니다. 위치때문에 거의 배달이 오지 않습니다. 여러곳에 문의해보았는데, 주점부리-배달불가, 미담정-2000페소이상 되야 배달가능, 금강산-배달비 300페소/배달가능이더라구요. 옐로우캡피자는 배달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마 이 숙소의 큰 단점은 위치일것 같네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시끄럽고 북적이는걸 안좋아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없는곳으로 가고싶었기 때문에 아주 좋았습니다. 앞에 프라이빗 비치도 있었고 한국인 포함 사람이 많이 없어 조용했습니다.
★룸컨디션★
좋았습니다. 어매니티 전부다 있구요. 냉장고는 시원하지 않아 맥주 마실땐 얼음요청했습니다. 침구도 푹신, 포근하고 좋았어요. 드라이기는 매우~약해요. 아 보라카이 모기=한국 산모기입니다. 물리면 땡땡붓고 겁나 가렵습니다. 홈매트&모기약 꼭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직원분★
마주칠때마다 항상 웃는얼굴로 인사를 해주시고 먼저 다가와서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수영장★
깨끗했습니다. 물이 완전 투명한 물은 아니였구 좀 뿌연물이었지만, 더럽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해변가 가는쪽 서랍장안에 비치타올이 있었고, 해변가에서 안쪽으로 들어올때 모래를 씻어낼수 있는곳도 있었습니다.
★프라이빗비치★
좋았어요. 블로그에서는 스노쿨링도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만 멀리까지 나가는건 좀 무서워서 그냥 모래장가까이에서만 놀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구명조끼는 무료는 아니고 패들보트를 이용하면 빌려주는거같았습니다.
★조식★
한식은 닭볶음탕, 제육볶음정도? 밥도 많이 날리는 밥이 아니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식의 반이 모두 빵이라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짜단말을 들었는데, 사실 모르겠고, 간도 알맞았고 오히려 제육볶음이나 닭볶음탕은 맛있었습니다.
리조트안에 식당이 두곳있는걸로 아는데, 전 ★BREEZA★라는 곳만 이용했습니다. 피자랑 파스타 먹었는데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사실 앞에 오션뷰가 너무 좋아서 음식맛은 쏘쏘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달까요.. 아! 그리구 BREEZA같은경우에 계속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VISA카드는 25%할인이라 해서 결제해봤는데 되는거같더라구요. 이부분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셔틀버스★ 타는곳은 로비쪽 앞에서, 돌아오는 셔틀버스는 졸리비 앞에서 타시면 되는데, 인원이 꽉 차면 그냥 출발하시는거같더라구요. 아마 금,토,일 막차는 셔틀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체크아웃하실땐 여유롭게 나오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카운터로와서 체크아웃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시간맞추시려면 좀 일찍 나오셔야 될것같아요. 아, 여기 리조트가 항구에서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때 오는 픽업서비스도 거의 비행기시간 6시간?정도 전에 오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다음에 보라카이를 가도 이 숙소로 다시 갈꺼같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