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업타운

호텔 모기 상주 바다 앞 Dmall 바로 근처 위치 최고 방에서 바다 보임 11시 30분까지 음악 라이브 무료 청취 가능

스테이션2에 위치하고 있어서 예약하였는데.. 생각보다 위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였으며 다만 아쉬운점은 인터넷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점과 와이파이도 방안에서는 잡히지 않아요..ㅠ

3층 수영장과 바로 맞붙어 있는 방이 었는데...에어컨 소리보다 수영장 펌프(?) 인지 '왱~' 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저녁때 일층에서 공연하는 소리나 바로 앞 수영장에서 떠드는 소리도 안들릴 정도 ^^;; 액티비티 하고 오면 피곤해서 그냥 저냥 잠은 오지만 푹 자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수영장과 가깝고 다른 액티비티 픽업장소, 디몰과 가까워서 방 교체안하고 계속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이동하기 편한 위치를 찾다보니 ~소음빼곤 전부 좋았습니다. 조식은 커피도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밥이며 빵이며 디저트까지 꼭꼭 챙겨먹고 이동했습니다. 딱히 벌레나 모기 없었습니다. 청소도 매일 해주고 수건도 더 달라고 메모해두면 넉넉히 주시고 ..물론 매너팁 같이 드렸습니다. 다음번엔 조용한 방으로 달라고 할까봐요.^^

청소상태는 깨끗하나 에어컨이 낡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설쳤다. 조식은 끔찍한 수준이고 먹을건 식빵 토스트밖에 없고 다른 빵조차 맛이 없었다 위치만 좋고 다시 묵고싶지 않은 호텔이다

가성비만족이에요! 와이파이가 되는줄알앗는데 방에서는 아예잡히지가 않는다는 단점빼고는 괜찮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