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4인가족이 조식포함에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예약했던 터라 반신반의하며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객실 입구부터 고풍스러운 중세시대 저택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호텔이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주 깨끗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객실, 화장실 모두 너무 따뜻하네요. 객실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배치에 천장이 높은 편이고 인테리어가 밝은 편이라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식은 정말 괜찮습니다. 커피 직접 내려주시고, 스크램블이나 소세지 같은걸 즉석에서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24시간 아무때나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커피나 차 종류와 쿠키 같은걸 먹을 수 있습니다. // 피렌체가 크지 않은 도시라 웬만한 관광지는 걸어서 다 갈수 있는 거리인데, 이 호텔의 위치 또한 피렌체 기차역에서도 가깝고 두오모, 우피치 미술관 전부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근처에 레스토랑, 빨래방, 슈퍼가 있어서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