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9년 7월 9일
마음이 편안한 곳.
어디 안다니고 조용하게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용시간에 제한이 없는 수영장과 바가 있어 좋습니다.
매니저 Robert를 비롯하여 모든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traditional cottage는 하룻밤 자고나니 개미들이 많이 돌아다녔는데, 얘기하니 스프레이를 뿌려준다하였고, 다음날까지 개미에 크게 시달리지 않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방은 에어컨은 없었지만 대형 선풍기가 있어서 더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투비곤항에서 택시기사가 1500페소를 부르고, 1200까지 깎아준다는데, 500페소 내고 트라이시클 타고 갔습니다.
리셉션에서 말하길 택시는 1000페소, 트라이시클은 500페소쯤 한다합니다.
돌아갈때 리조트에서 잡아준 트라이시클은 400페소에 투비곤항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오토바이 렌트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두사람이 한대에 타서 그런건지 원래 한대 가격이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하루종일 팔백에 빌렸습니다. 반납할때는 연료를 꽉 채워서 해야한다합니다.
깔라페에 나가서 기름도 넣고 점심도 먹고 성당 관광도 하고 하는데 모든 현지인들이 우리를 쳐다봅니다.
그만큼 외국인이 귀한동네인듯합니다.
한국인을 안보고 편안히 생각없이 쉬다 오기엔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엄청 깔끔한 시설을 기대하는 분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bumjin
bumjin 님, 2박 로맨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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