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에스 호텔

보라카이 2번째여행, 필리핀항공 운행중단으로 갑자기 에어서울로 비행기를 변경하게 되면서 예약한 호텔 이에요. 5박여행이 6박이 되어버렸어요ㅠㅠ. 조식은 없지만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호텔 입니다. 저렴한 가족여행을 추구 한다면 해당 호텔을 잡고 데이트립을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물을 제공해줍니다. 위치는 버짓 건너편이라 완전 좋구요 새벽에 도착해서 안독스24시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산미구엘이랑 먹고 자고 일어나서 체크아웃 했어요. 2층에 일리아스스파도 있는데 좋아요! 추천 합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위생과 서비스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위치, 친절함, 룸컨디션 다 좋았어요! 숙소위치도 디몰이랑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리했어요. 모기한마리도 없었어요 !! 벌레안나와서 너무좋았어요. 샤워배수구.. 물 너무 안내려가요ㅠㅠ 이건 좀 개선되었으면 해요!! 너무 만족해요. 다음에도 제프리에스 호텔 이용 할거에요!

첫날 새벽도착이라 잠만 자고 나갈 숙소로 선택. 들어가는 앞에 도로가 공사중이라 비가오면 도로에 물이 많이 고인다. 공사중인곳을 밟고 지나다녀야함. 왜 공사를 빨리 안끝내는지.. 이건 숙소탓이 아니다. 숙소는 '가격대비' 만족한다. 보라카이내 한인타운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헤난계열 호텔에도 나오지 않았던 tvN 채널이 나왔다. 룸에 딸린 발코니에서 흡연가능하여 흡연자는 좋았으며, 벌레는 한마리도 안나왔고 방과 침구류는 엄청 깨끗했으나 화장실이 작다. 뭔가 벌레나올것같은 분위기. 하지만 헤난호텔에서도 나왔던 개미조차 이 호텔에서는 보지 못했다. 가격대비 만족했다.

호수주변이 공사중이라 더럽고 위험하고 오가기 너무 불편했다.닭울음소리 참고하고 갔지만 새벽3시부터 아침까지 환청처럼 들려;첫날은 적응이 안되었으나 둘째날은 잘 잤다 나름 배란다 건조대도 있고 깨끗하지만 드라이기가없어 아쉬움 디몰에서 가까우나 호수,공사장돌아가서 불편함 짐들어주는남자직원은 넘 친절해서 고마웠다

새벽에 늦게 도착했는데 데스크에 직원분이 있어서 챙김을 받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고 숙소에서 한국채널 틀어준것도 너무 좋앗어용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