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을 갈때 7호선을 이용하게 되는데, 7호선 Cadet 역까지 걸어서 5분이내거리이고, 역 입구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관광지로 출발할 수 있었다. 7호선을 타고 루브르박물관 역에 내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 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아무튼 파리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니기 편리했다.
그리고 우리가 머문 방은 4인실로 더블침대가 2개라 부부가 한 침대를 사용하고 아이들이 다른 침대를 사용하였고, 한 방이지만 침대사이에 약간의 구역 분리가 되고 별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부엌이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관광일정이 빠듯하여 컵라면 한 번 먹은 것 밖에 없지만, 직접 요리를 해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주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