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사랑하는 런던 맛집 베스트 10

런던에서 진정한 영국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더 울슬리를 방문해 보세요. 이 상징적인 레스토랑은 웅장한 유럽 스타일의 멋스러운 건물에 자리하고, 전통 영국 요리를 제공해요. 내부도 외부 못지 않게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죠.

이 레스토랑은 장식은 화려하지만 세련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으려는 상류층만을 위한 곳은 아니에요. 대부분 쉬는 날 없이 문을 열고 화려한 분위기에 비해 식사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죠. 고급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나 오후에 차를 즐기거나 언제든지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세계적인 유명한 셰프들이 모여있는 런던 요식업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비벤덤은 사우스 켄싱턴에 있어요. 이 상징적인 미슐랭 건물은 클로드 보시 셰프의 주도로 세련된 고급 식당으로 변모했어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유쾌하고 기분 좋은 현대 영국 및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현지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와 프랑스에서 공수한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요. 해산물과 굴이 메인이지만 새로운 요리와 전통 요리를 모두 포함한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펍 중 하나인 풋맷 메이페어에서 제대로 된 맥주를 즐겨보세요. 1749년 설립되었을 무렵에는 다른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펍으로 성장했어요. 3개의 층으로 구성된 펍에서는 아주 소박한 메뉴에서부터 완벽하게 조리된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 요리와 더불어 맥주, 와인, 증류주를 폭넓게 즐길 수 있죠.

안쪽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거나, 공식 비즈니스와 관련된 만남이라면 프라이빗 룸을 예약해도 돼요. 이 펍에서는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더 불을 방문하면 최고의 펍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런던 주변에 가볼 만한 펍이 많지만 특히 더 불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언제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죠.

메뉴에는 피시 앤 칩스와 같은 전형적인 펍 요리도 있지만, 여러 창의적인 요리도 있어요. 에일에 반죽해서 완두콩 퓌레나 햄, 치즈, 초리조 플랫브레드와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해덕 요리가 대표적이죠. 특히 풍성한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데, 더 빅 불 브랙퍼스트에서 완벽하게 조리된 다양한 음식을 즐겨 보세요.

런던의 라이딩 하우스 카페는 피츠로비아 커뮤니티에 있는 재미있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식당이에요. 메뉴는 주로 현대 영국 요리로 구성되고, 간단하거나 풍성한 식사를 포함한 몇 가지 유럽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요. 아침, 점심, 저녁 중 아무 때나 가더라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해요.

신선하고 가벼운 재료를 주로 사용해 언제나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식사를 마칠 수 있죠. 레스토랑에는 식당, 라운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널찍한 바가 있어요.

듀크스 헤드 하이게이트에서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영국 최고의 케그 맥주 및 캐스크 에일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자주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죠. 맥주 한 잔을 즐기며 현지 푸드 트럭 음식을 먹기에 좋은 곳이에요.

나가는 길에 약 2,000ml 통에 맥주를 가득 채워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요. 안쪽의 멋진 진 바에서 최고급 진 칵테일을 포장해 집으로 가져가 보세요.

유명한 예술가의 이름을 딴 카페 반 고흐는 아무리 엄격한 채식주의자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있는 채식 요리로 유명한 비건 레스토랑이에요. 메뉴는 6~8주에 한 번씩 바뀌므로 수시로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모든 요리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요.

물론, 일 년 중 언제든 커피를 마시러 들를 수도 있죠. 프라이빗 식당에서는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도 예약할 수 있어요. 반 고흐의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모방한 아름다운 천장도 감상해 보세요.

더 피그 앤 부처는 런던 도심에 있는 컨트리 스타일 펍이에요. 농장에서 얻은 재료를 식탁에 올리는 풍성한 요리가 메인으로 나와 그 지역에서 어떤 고기가 나느냐에 따라 매일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요.

사실, 고기는 현장에서 바로 도축해서 커팅하기 때문에 언제나 갓 요리한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죠. 또한, 더 피그 앤 부처는 수제 맥주와 가족이 경영하는 포도원에서 구매한 지역 와인을 제공해요.

포트넘 앤 메이슨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티 살롱은 런던 전체를 통틀어 애프터눈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명소예요. 사실, 이 레스토랑은 거의 100년 전부터 애프터눈티 명소로 유명했어요. 이곳에 오면 맛있는 차 외에도 스콘이나 케이크 등의 제과류도 맛볼 수 있죠.

샌드위치도 준비되어 있고, 모든 음식은 고급 재료를 사용해 신선하게 만들어요. 런던에서 우아하고 고상한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영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당 르 누아르에서는 미각을 가장 우선으로 느껴보는 독특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요. 저녁 식사를 할 때 시각이 큰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 레스토랑에서는 어둠 속에서 식사를 해요. 평소 식사하는 상대와 함께 음식을 먹을 때 경험하는 모든 산만한 요소를 제거하는 거죠. 대신 음식의 겉모습 외에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요.

고급 영국 요리와 프랑스풍 요리부터 훌륭한 와인에 이르기까지 놀랍고 즐거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요. 시각 장애가 있는 직원의 안내를 통해 이 독특한 경험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