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나이트클럽 베스트 10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 클럽은 4개의 바와 4개의 뮤직룸을 갖춘 인기 클럽으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며 음반사까지 탄생시킨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거의 모든 장르의 최신 히트곡을 들려주는 세계적인 DJ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음질을 위해 만들어진 더 박스라는 멋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 클럽은 술 판매 없이 단순하게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수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전 세계 댄스 음악의 선두에 설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죠.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요.

패브릭 런던은 3개의 룸과 바디소닉 댄스 플로어, 세계 최고의 DJ와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예요.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EDM, 디스코, 테크노, 그라임 등을 플레이하는 DJ 외에도 2개의 라이브 음악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어요. 각 룸에는 자체 사운드 시스템이 있으며 다른 룸과 분리되어 있어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아요. 하우스 음악부터 덥스텝과 강력한 베이스 비트까지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와 세계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이 클럽은 만 19세 이상 입장이 가능해요.

바디소닉 룸은 진동하는 댄스 플로어로 인기가 높아요.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있어요.

에그 런던은 빅토리아 시대 창고를 개조한 야외 클럽을 포함한 5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최고급 사운드와 거대한 댄스 플로어 및 최신 음악을 제공해요. 24시간 영업 허가를 받은 드문 클럽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말 그대로 해가 뜰 때까지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어요. 장식과 분위기는 지중해 스타일이며 야외 공간은 거대한 테라스에 정원처럼 꾸며져 있죠. 골치 아픈 일을 모두 잊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신나게 즐겨보세요.

이곳은 레이브 클럽과 스타일 클럽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장소 중 하나예요.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요.

런던 남부에 위치한 일렉트릭 브릭스턴은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댄스 장소 중 하나로, 1913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영화관 건물에 원래의 특징과 장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이 클럽에서는 정기적으로 일렉트로, 하우스, 댄스 나이트가 열리며 유명 DJ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공연을 선보여요. 이곳은 이전에 에이스 앤 더 프리지로 알려졌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이 클럽을 이렇게 부르죠. 무대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최고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요.

어떤 음악 스타일을 좋아하든 취향에 맞는 공연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요.

프린트웍스 런던은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옛 인쇄소 건물에 인더스트리얼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세계적인 DJ와 아티스트가 힙합, 드럼 앤 베이스, EDM, 댄스 음악을 선보여요. 케미컬 브라더스, 펜듈럼 등 유명 뮤지션들이 이 동굴 같은 댄스홀을 거쳐 갔으며, 나이트클럽 문화의 핫플레이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죠. 2017년에 개장하여 운영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빠르게 인기를 얻어 인더스트리얼 뮤직 명소로 자리잡았어요.

라이브 인더스트리얼 공연 외에도 정기적으로 전 세계 최고의 DJ를 초청하여 젊고 트렌디한 파티를 열어요.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요.

2개의 룸으로 구성된 쇼디치의 나이트클럽인 쏘요는 최신 하우스, 댄스, 테크노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가장 열광적인 댄스 파티 인파가 모이는 곳이에요. 지난 몇 년 동안 이 클럽에는 마일로, 프렌들리 파이어스, 알렉 메트릭, 미스 다이너마이트, 마크 론슨을 비롯해 비셉, 잭마스터, 하이디와 같은 유명 DJ가 상주 DJ로 활동했어요. 이 클럽은 클럽이 위치한 지역의 카리스마 넘치고 기발한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음악을 제공하죠.

느낌, 분위기, 인테리어, 역량을 두루두루 갖춘 이곳은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예요.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요.

포녹스는 단일 무대, 환상적인 사운드 시스템, 주말마다 밤새도록 공연하는 최고의 DJ 등 클럽에 대한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매주 토요일에는 전설적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매주 돌아가며 컬래버하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만트라 쇼케이스에 참석할 수 있어요. 이곳의 단골로는 보시 LDN, 스키니 마초, 피라렐, 토미 골드 등이 있어요. 일요일에는 다양한 글로벌 댄스 공연 라인업의 딥컷을 포함한 스페셜 쇼를 관람할 수 있어요.

이곳은 동굴 같은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와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테크노, 디스코 사운드가 어우러진 세련되고 어두운 분위기의 클럽이에요. 도심에서 브릭스턴까지는 버스로 10분이 소요돼요.

코르시카 스튜디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로, 2개의 음악실과 활기찬 바를 갖추고 있어 학생과 예술 커뮤니티의 친근하고 힙한 군중을 끌어모으는 곳이에요. 런던 남부에 위치한 이 클럽은 댄스 음악에서 가장 최첨단의 실험적이고 흥미진진한 새로운 사운드에 초점을 맞춘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어요.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런던 클럽계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으로, 올해의 베스트 오브 브리티시 스몰 클럽 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밤새도록 이어지는 레이브부터 신예 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요.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요.

서크 르 수아르는 다양한 서커스 공연으로 성인 나이트라이프 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곳이에요. 힙합, R&B, 트랜스, EDM을 플레이하는 최고의 DJ를 만날 수 있죠. 인테리어는 검은색 플로어와 빨간색 커튼으로 어둡고 세련된 분위기에요.

이 클럽은 매그넘 보드카부터 고급 샴페인까지 음료, 엔터테인먼트, 퇴폐스러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에요. 심장이 약한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도심에서 북쪽으로 8분 거리에 있는 이곳에서 담대하게 나이트라이프를 즐겨보세요.

브릭스턴 잼은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멋진 공간으로, 오늘날 이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EDM 공연과 댄스 파티가 열리는 곳이에요. 18세기 여행자 숙소로 시작하여 19세기 인기 펍으로 자리잡았죠. 해피 먼데이즈, MGMT, 베이스먼트 잭스, 매시브 어택, 아델 등 댄스, R&B, 팝 음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펼쳤어요.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클럽은 무대 위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친밀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이 놀라운 공간에는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18분 거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