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최고의 푸드 마켓 베스트 12

보로우 마켓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필수 식품 시장이에요. 1756년에 처음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고품질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시장을 방문하면 화려한 스탠드, 인파의 말소리, 무작위로 들이닥치는 특이한 냄새로 감각에 과부하가 걸릴지도 몰라요. 이런 시장의 번잡함이 오랫동안 이곳을 번창하게 만든 원동력이죠. 1853년부터 사랑을 담아 음식을 만드는 미시즈 킹스 포크에서 수제 콜드 파이와 핫파이 중 하나를 맛보세요. 약간 달콤한 것을 원한다면 라봇 1745의 독창적인 코코아 음식도 추천해요.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은 이미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에 올라 있겠지만 키친스 마켓은 방문해야 할 더 많은 이유가 되어줄 거예요. 이 친밀한 시장은 더 큰 단지 내에 있고 런던 최고의 레스토랑을 길거리 음식 형태로 제공하는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분위기는 세련되고 정제되어 있으며 음식도 분위기에 잘 어울리죠. 이 공간 안에는 전체를 사용하는 10개의 키친이 있는데 추천하는 곳은 수드 패밀리, 뢰크, 브레도스 타코스, 베르베르 & Q, 플랭크예요. 음식을 선택을 하고 스톨을 잡아서 다이어트는 하루 쉬고 마음껏 즐겨보세요.

그리니치 마켓은 관광객부터 히피족 지역 주민, 트렌디한 사우스 런던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에요. 그 주변 지역과 마찬가지로, 그리니치 마켓은 다문화 공동체와 템스 강변의 고대 마을에 뿌리는 둔 풍부한 역사적 뿌리로 인해 고유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요. 노점상에서는 길거리 음식, 골동품, 수공예품, 빈티지 패션, 보석류를 팔아요. 여기서는 모든 종류의 요리를 만날 수 있죠. 인도, 에티오피아, 일본, 이탈리아 등 각국의 요리를 맛보세요. 주말에는 음식 노점이 던포드 스트리트까지 연장되고 야외 좌석이 제공돼요. 구식 타자기 키오스크 옆에 있는 훌륭한 스시 노점을 추천하고 싶네요.

몰트비 스트리트 마켓은 너무나 예쁜 시장 중 하나여서 놀라운 속도로 사진을 찍으시게 될 거예요. 철도 아치와 펄럭이는 깃발 아래에서 런던의 번잡과는 동떨어진 시골 마을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장은 상당히 작지만 상인들의 질이 환상적이며 선택할 물건들이 정말 많아요. 시장을 둘러보면서 모든 노점에서 음식을 맛보고 친절한 상인들과 잡담을 즐겨보세요. 배드 브라우니에서 소금에 절인 캐러멜 브라우니와 새롭게 만든 기발한 브라우니들을 함께 맛보세요. 따뜻한 음식을 원한다면 라클렛 브라더스에 갓 클래식 라클렛 포테이토의 소시지 옵션을 주문하세요. 시그니처 메이플 베이컨 빵가루를 토핑해줄 거예요. 진정한 맛집을 찾는다면 단 와플에 가서 달콤하고 끈적한 소스를 토핑한 와플 퍼프를 맛보세요.

엑스마우스 마켓은 목가적인 자갈길로 둘러 싸여 있어요. 상인들은 고풍스러운 빈티지 상점과 카페 사이로 천막을 치고 있죠. 길 양쪽 끝 사이에는 황금빛 요정 조명이 서 있어요. 향신료와 허브의 맛있는 냄새가 공기를 가득 채우고 근처 사무실의 젊은 전문가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모여들어요. 이 시장은 빠르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매력적인 종탑이 보이는 벤치에 앉거나 길을 따라가며 윈도 쇼핑을 만끽해보세요. 이 시장의 진정한 스타는 가나인이 운영하는 노점으로 단 5파운드면 스튜 2개와 '작은' 졸로프 라이스를 주문할 수 있어요.

쇼디치의 박스파크는 개조된 운송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음식과 소매 공원이에요. 이 시장은 대부분의 쇼핑객들과 마찬가지로 쇼디치의 와일드한 힙스터 분위기에 잘 맞아요. 정식 식사나 간단한 스낵과 칵테일을 박스파크에서 모두 찾을 수 있어요. 코튼 럼 섁에서는 250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럼을 팔고 있어요. 저크 치킨 바비큐 꼬치도 큰 인기 메뉴이죠.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덤 덤스 도너터리에서 라즈베리-프리저브 도넛을 주문하세요.

사우스 런던에 있는 브릭스턴 빌리지와 마켓 로우 마켓은 2개의 다른 아케이드에 있는 2개의 개별 시장이지만 브릭스턴의 풍부한 문화 역사로 인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이 시장에는 모두 이 지역에서 시작한 유명한 프랑코 만카, 어네스트 버거와 같은 120여 개의 독립적인 업체가 있어요. 더 많은 틈새 레스토랑과 카페로는 자메이카/유럽 퓨전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에타스 씨푸드 키친, 침이 고이게 만드는 훈제 포르투갈 그릴 미트를 맛볼 수 있는 브릭스턴 빌리지 그릴 등이 있죠. 훌륭한 카리브해 음식점과 테이크아웃 매장도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예요.

브로드웨이 마켓은 해크니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런던 필드를 리젠트 운하와 연결해요. 화창한 날에는 생동감과 행복한 소음으로 시장이 밝게 빛나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쾌활한 분위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이 시장에는 길거리 음식, 신선한 농산물, 꽃, 빈티지 옷, 서적, 식료품, 커피를 파는 135개의 노점이 있어요. 노점은 토요일에만 개설되지만 다른 요일에 방문해서 매력적인 카페와 트렌디한 부티크를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좀 특이한 걸 원한다면 요크셔 부리토스에서 선데이 로스트 브리토를 맛보세요. 언급할 만한 다른 요리로는 핀 앤 플런더의 크랩 케이크 버거와 플로리스 베이커리의 초콜릿 에클레르가 있어요.

플랫 아이언 스퀘어는 더 샤드의 그림자 아래에 있는 스트리트 다이닝, 음주, 춤의 중심지에요. 주말에는 빈티지 의류, 카메라, 가정용품, 서적 등을 판매하는 벼룩 시장이 열리죠. 이 광장은 힘든 하루를 마친 후 버거와 한잔을 곁들여 마실 준비가 된 관광객이나 젊은 전문가로 늘 붐벼요. 노점과 밴에서는 바즈 & 프레드의 나폴리식 피자부터 만티 바이 마이크 + 올리의 터키식 만두까지 다양한 세계 음식을 요리하고 있어요. 겨울에 어울리는 아프레스는 따뜻한 칵테일과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겨울 스키 샬레예요.

산업 공간에 펼쳐진 메르카토 메트로폴리타노는 엘리펀트 & 캐슬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주로 이탈리아 요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이 거대한 길거리 음식홀은 틀림없이 크기와 다양성으로 깊은 인상을 줄 거예요. 신선한 피자, 파스타, 프리토 미스토, 아란치니를 비롯한 대부분의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하는 26개의 다양한 음식 노점이 있어요. 이탈리아 음식이 별로 먹고 싶지 않다면 터키, 인도, 멕시코, 레바논 음식도 있으니 염려마세요. 인테리어가 정말 멋져서 자주 주변을 응시하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거기에 더해서 숨겨진 백야드 시네마에 들러 식사 후에 가짜 우주선 안에 들어가서 공상과학 영화를 관람해볼 수도 있어요. 더 활동적인 것을 원한다면 위층의 요가 스튜디오로 가보세요.

KERB는 모험적이고 맛있는 스트리트 푸드를 제공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그 음식을 맛보고 싶어해요. KERB 시장에 모여든 사람들은 점심 또는 저녁 시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인 경우가 많아요. 도시 전역에 5개의 시장이 분포되어 있어요. 패딩턴과 캠든이 5개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격주로 패딩턴 마켓에서는 안나 매스에서 기막힌 맥 앤 치즈와 캘리 먼치의 맛있는 졸로프 앤 피를 제공해요. 캠든 마켓은 일주일 내내 문을 열며 올리 바바스의 중독성 있는 할루미 프라이가 일품이에요. 비엔 동에서 대만식 찐빵을 꼭 맛보세요.

가장 유명한 길거리 축제 시장은 쇼디치의 다이너라마예요. 길거리 축제 시장은 항상 자연스럽게 멋진 환경에 세워지기 마련이에요. 옛 금괴 트럭 차고와 50년대 옛 시장터인 루이샴 마켓과 같은 곳에서 다이너라마를 만날 수 있어요. 시장은 훌륭한 사운드 시스템, 인상적인 칵테일 바와 천국 같은 길거리 음식이 가득하기 때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장해주죠. 식사 시간 사이에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닐지 몰라도 울리치 시장에서 트램펄린을 하거나 카나리 워프에서 다양한 만두를 맛보거나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