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플스 호텔 및 박물관

장엄한 역사적인 특색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이 호텔 내에는 래플스 박물관이 있는데, 숙박객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관광명소예요. 이 박물관은 은, 도자기, 서예,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의 많은 19세기 사진을 비롯하여 1880년부터 1939년까지 다양한 시대의 물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현재 래플스 호텔은 스파, 안뜰, 빅토리아풍 극장, 이벤트 시설 같은 고급 시설을 제공하며, 세련된 여행자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묵고 싶어 하는 고급 호텔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여러 해에 걸쳐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호텔 업계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어요.

서머셋 모옴과 러디어드 키플링 같은 소설가들부터 엘리자베스 테일러, 엘리자베스 여왕 2세, 팝의 제왕 고 마이클 잭슨 같은 유명인들이 래플스 호텔에서 묵었다고 해요.

그리고 롱바에서 최고의 싱가포르 슬링을 마셔보려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진 기반의 이 유명한 칵테일은 롱바에서 1915년경에 하이난 출신의 바텐더가 발명했다고 하니, 거의 100년 동안의 경험이 쌓여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