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도시의 불빛과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부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 새롭기도 하지만, 구석구석 친근하고 정겨운 모습도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숙박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혼자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부산을 혼자 여행한다면 내 취향에 맞는 숙소에서 묵는 것도 여행의 로망이겠죠. 부산 혼자 여행에 어울리는 감성 숙소를 모아봤습니다.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호텔 1은 창밖으로 탁 트인 광안리 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하얀 대리석과 오션뷰가 만나 한 폭의 그림 안에 머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캡슐형 객실부터 성별이 구분된 도미토리 객실과 트윈룸,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에는 해변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며 카페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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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광안해변로 203
부산 해운대의 더베이101과 가까운 호텔 인트로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과 실내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입구부터 복도까지 호텔 인트로의 개성이 드러나는 인테리어는 객실까지 이어지는데요. 화이트와 블랙의 절제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미를 더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주변의 맛집, 예쁜 카페로 이동이 용이한 데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투숙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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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해변로197번길 10-10
부산의 서면에 위치한 경성여관은 아늑하고 정갈하게 꾸며진 호텔입니다. 화이트 톤의 객실 인테리어에 원목 가구를 배치하여 특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호텔 로비부터 복도, 객실 내부까지 배치된 소소한 장식도 돋보입니다. 건물의 꼭대기에는 루프탑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 한해 유럽식 조식을 맛볼 수 있는 다용도 공간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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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서면문화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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