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산쓰

타이베이의 아름다운 사원

    룽산쓰, 즉 용산사는 아름답게 보존된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사원으로서 화려한 건축 양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중국 푸젠 출신 정착민들이 1738년에 지은 이후 지진과 전쟁을 겪으면서 증축과 보수, 개축을 계속해 왔죠. 사원에서 현재 볼 수 있는 곳은 대부분 20세기에 지어졌지만, 원래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어 깊은 인상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

    룽산쓰 역시 대만의 종교적 색채를 따라 관음보살과 중국의 여신인 마주신 등 불교와 도교, 그리고 다른 종교의 신까지 다양하게 모시고 있어요. 향 내음이 가득한 방 주위를 거닐거나 다양한 신을 모신 사원을 지나며 듣는 승려와 참배객의 염불 소리는 정말 인상적일 거예요. 특히 오전 6시나 오후 5시에 방문하시면 기도 소리가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사원은 기도와 참배를 드리려는 방문객으로 늘 활기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방문하실 수 있고 사진 촬영도 문제없지만, 다른 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또한 잊지 말아 주세요. 룽산쓰에서는 품격 있는 서예와 모자이크 등 다양한 예술 작품도 만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곳곳에서 느껴지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라 할 수 있겠죠.

    룽산쓰는 완화구의 구시가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MRT 시먼 역에서 몇 걸음만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기념품 매장에도 눈길을 끄는 기념품이 다양하죠. 다만 그 가격은 근처의 광저우 야시장이나 화시 야시장보다 비싼 편이에요. 입장은 무료지만 사원 유지를 위한 기부는 받고 있습니다.

    룽산쓰

    위치: 대만 타이베이시 완화구 광저우지에 221호

    운영 시간: 06:00 ~ 22:00

    전화: +886 (0)2 2302 5162

    Ben Reeves | 여행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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