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괜찮았음. 바로 옆에 큰 슈퍼가 있고, 세탁소가 있으며, 먹을 곳도 많음. 지하철 역 2곳과 가깝고, grand boulevards 역은 도보로 3분 거리이며 숙소 오는 길에 밤 11시까지 하는 마트도 있음. 다소 오래된 건물로서, 방이 넓지는 않으나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음. 파리 북역에서 캐리어를 끌고 도보로 15분 정도 걸려 호텔에 도착하였음. 파리 지하철이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도보가 나을 것 같음. 치안이 위험한 곳은 아닌 듯 함. 체크아웃 후 리옹역으로 가서 기차타는 일정이었는데, 카운터에서 어떻게 가는 것인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고, 대형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훨씬 이롭다고 알려주었고, 콜까지 직접 해주고, 짐도 실어주었음.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라 아주 감동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