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5,9호선 환승역이 호텔에서 도보 2~3분거리라 매우 편리했다.
바로 앞에 작은 슈퍼가 있어, 급할때 이용하기도 좋았다.
하지만 객실 내 기본 서비스가 조금 미흡했다. 예를 들어 2박을 묵는데 무료로 제공하는 물이 체크인 시 한병주고 더 안 채워줘서 조금 당황했다.
프론트 데스크에 계시는 아저씨, 아주머니는 매우 친절하시고 친근하셨는데, 밤에 계시는 직원분이 좀 불친절하여 이부분은 좀 아쉬웠다.
조식도 함께 예약해서 먹었는데, 조식이 매우 간단했다. 빵과 커피, 주스, 햄, 치즈, 시리얼로 기본적인 것은 있었지만 종류가 적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