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럽여행이 시작을 한곳.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는 않지만, 위치적으로 매우 좋은 곳으로 판단됨. 분명, 파리 어디에서든 에펠탑이지만 교통편을 이용하기 위한 도로에서 에펠탑이 잘 보임.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개선문, 에펠탑은 체력좋은 사람이라면 20분 내로 걸어서 접근 가능함. 2분 거리에 카르푸 시티 있음.
방크기는 적당히 큰편(2명기준). 클래식한 풍의 방이고 화장실과 목욕탕이 나뉜 디자인. 목욕탕의 문제는 바닥에 배수구가 없어 물이 튀는것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욕조에 커튼이 앖어 물바다가 될수 밖에 없는 구조는 아쉬움. 칫솔이 비치되어 있지는 않으나 카운터에 이여기 하면 줌.
기봉 제공 음료는 없음. (물 500ml 5유로.)
조식이 제공되는 호텔로, 유럽식 조식이 괜찮은편. 토스트 관련 재료는 동일하나 기본에 충실히 되어있고, 과일의 경우 매일 바뀜. 와이프는 크로와상의 맛이 아주 좋았다고 함. 호텔이 네모난 형태로 중앙에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으나 우천으로 사용 못해봄.
우리방의 경우 콘센트 8개중 6개가 말썽이었으나 수리가 즉시 되지 않아 아쉬움.
전반적인 투숙의 불만은 없으나, 가격읔 비싼편임. 가격에 부담이 없다면 편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