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8년 10월 1일
파리에서 느낀 인간적인 매력과 맛있는 맥주
9월 9일 체크인해서 9월 13일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1층에 객실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에 있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1분도 안걸리는 초역세권이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보다 훨씬 더 좋았던 점은 주인분이 운영하시는 1층 카페겸 레스토랑입니다. 새벽부터 문을 열어서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시는데, 밤에는 맥주한잔 할 수 있는 바처럼 됩니다. 굉장히 주인분(아버지와 아들 같아 보이셨음)이 유쾌하시고 특히 아버지께서 굉장히 잘해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동생과 맥주를 마시던 도중에 친절하게 사탕도 가져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파리 중심가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조금 나와야하지만, 저는 다시 파리를 방문한다면 굳이 찾아서라도 이 곳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리고 4박5일밖에 안되는 빠듯한 파리일정에 밤늦게까지 일정을 소화하느라 한 번밖에 이곳에서 맥주를 마시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정말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있는 숙소입니다. 다만 숙소 내에 화장실 문이 따로 없는건 문화적인 충격이 좀 있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매일 객실관리는 다른 숙소들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4박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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