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로컬 셰프 운영 레스토랑 베스트 10

유명한 커피 하우스이자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하나인 Café de Flore는 맛있는 아침 식사와 유명한 고객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 카페는 레미 드 구르몽과 장 폴 사르트르와 같은 유명한 철학자와 작가들이 자주 방문한 곳으로 유명해졌어요.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큰 변화를 겪은 이후로 남은 아르데코 장식 속에서 역사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이 카페는 조폐국 서쪽, Saint-Germain-des-Pres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Le Chardenoux는 오래된 파리의 미학을 구현하는 동시에 정통 프랑스 요리 그 이상의 훌륭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이에요. 유명 셰프인 Cyril Lignac이 운영하는 이곳은 최신 요리 트렌드를 느낄 수 있어요.

이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놓쳐서는 안 되는 다양한 칵테일로 그 빛을 더 하죠. 바에서의 칵테일 한 잔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니까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껏 즐기세요. 이 레스토랑은 파리 11구 Charonne 지하철역 바로 남쪽에 있어요.

Frenchie는 작고 수수해 보이는 레스토랑이지만 농산물 중심의 요리 속에서 폭발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니 놓쳐서는 안 돼요. 이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셰프인 Gregory Marchand는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로 가능한 모든 것을 활용하여 놀라운 맛을 만들어내죠.

언뜻 보기에 매우 소박해 보이는 이 레스토랑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이곳에서 식사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곳의 맛있는 요리를 맛보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해요. 도심 근처의 남동쪽 Sentier에 있는 미슐랭 스타 수상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세요.

Benoit Paris는 맛있는 프랑스 음식, 활기찬 분위기, 역사적 가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비스트로예요. 이곳은 우설과 껍질에 담긴 달팽이 요리를 비롯하여 프랑스 전통 음식을 전문으로 해요. 프랑스식 정통 레스토랑을 찾고 있다면 이 도시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Benoit Paris를 들러 보세요.

Benoit Paris의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장식을 보면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또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이 레스토랑에서는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거예요. 이곳은 Hotel de Ville 지하철 역 서쪽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요.

L'Arpège는 구내 정원에서 재배한 재료로 만든 채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레스토랑이에요. 이곳의 셰프는 정원사이자 요리 장인이며, 직접 재료를 재배하고 구입하고 있어요.

이 레스토랑에서는 뛰어난 요리 솜씨뿐 아니라 직접 생산된 재료에서 나오는 신선함으로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레스토랑은 최고 등급인 미슐랭 스타 3개를 획득한 곳이에요. 이곳을 방문하면 대접받는다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도심 서쪽 Varenne 지하철역에서 모퉁이를 돌면 있어요.

Clamato는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에서 Bertrand Grébaut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이 레스토랑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라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다음날 밤에는 바로 옆에 있는 유명한 Septime을 방문해 보세요.

Clamato를 방문하면 말돈 굴 및 훈제 장어와 같은 훌륭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어떤 요리가 제공되는지는 시장에서 어떤 재료를 판매하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이 레스토랑은 바스티유 주변의 Charonne 지하철역 바로 서쪽에 있어요.

Bistrot Paul Bert는 매혹적인 비스트로 분위기 속에서 고전적인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 레스토랑이에요. 이곳에서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꼬뜨 드 뵈프와 같은 전통 프랑스 음식을 즐길 수 있죠. 제공되는 메뉴는 계절에 따라 달라져요.

이 레스토랑은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요. 이곳은 전통적인 프랑스 메뉴를 제공하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여행객들이 상당수 방문하기 때문에 영어권 음식에 익숙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많아요. 도심 바로 동쪽의 11구에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Pierre Gagnaire는 셰프의 이름을 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셰프의 개성이 깃든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Gagnaire는 유머 감각과 장난기 가득한 태도로 유명하며, 맛있는 음식 대신 이러한 성향만 내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요리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요.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메뉴만큼이나 고급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죠.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저녁 시간보다는 점심 시간에 방문하세요. 이 레스토랑은 8구의 호텔 발자크 안에 있어요.

L’Avant Comptoir는 수준 높은 메뉴와 편안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타파스 바예요. 이곳의 샤퀴트리 셀렉션은 특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맛있고 빨리 나오는 음식을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이에요.

Yves Camdeborde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뛰어난 요리 솜씨로 조리된 훌륭한 돼지고기 요리 등을 제공해요. 음료 셀렉션도 훌륭하여 다양한 와인을 선택할 수 있어요. 남부 모네 지역의 맛을 직접 음미해 보세요.

Le Baratin은 Raquel Carena가 운영하는 인기 있는 비스트로로 놀라운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레트로 비스트로 스타일을 구현한 이 아르헨티나 셰프는 비스트로노미의 대가로서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음식으로 도시 최고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곳의 메뉴는 칠판에 쓰여 있으며 장식 자체는 너무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이에요. 와인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항상 요리에 맞는 페어링을 찾을 수 있어요. 이 레스토랑은 도심에서 약 1.6km 떨어진 서쪽 Belleville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