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 아름다운 화려한 도시 부산! 부산은 광안대교부터 마린시티까지 멋진 야경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부산 여행을 떠났다면 매일을 멋진 야경으로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빛나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야경 명소 3곳을 모아봤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 덕분에 부산 여행이 더욱 아름답게 기억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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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베이 101

    더베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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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최고의 야경 명소로 각광받는 더베이101. 해운대 동백섬 입구의 복합상가인 이곳은 상가의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나 맥주 한 잔을 즐기며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동백섬 지하주차장을 지나면 물에 비치는 마린 시티의 화려한 야경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야경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동백로 52

    운영 시간: 매일 09:00 ~ 24:00

    지도

    사진 제공: Dongwoo kim (CC BY-SA 2.0)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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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환의 우체통

    유치환의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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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초량 이바구길’에 위치한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는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이 멋진 곳입니다. 이 우체통은 편지나 엽서를 써서 넣으면 정확히 1년 후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인데요. 전망대에서 한 층 내려가면 있는 ‘시인의 방 카페’에서 우표와 엽서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1년 후의 나 자신 또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해보세요.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망양로580번길 7-2

    운영 시간: 10:00 ~ 21:00, 월요일 휴무

    지도

    사진 제공: Dongwoo kim (CC BY-SA 2.0)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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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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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몰려와 높은 산 중턱에 집을 지어 형성된 감천동은 벽화를 시작으로 감천문화마을이 되었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늘어진 다채로운 색깔의 집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해가 지면 한 집, 한 집 불이 켜지고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합니다. 마을 정상에 있는 대표 랜드마크인 어린 왕자의 동상을 뒷모습으로 멋진 야경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 감내1로 200

    운영 시간: 3월 ~ 10월 매일 09:00 ~ 18:00, 11월 ~ 2월 매일 09:00 ~ 17:00

    지도

    사진 제공: Sabrina Ariana (CC BY-SA 2.0)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