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커플 데이트 명소 베스트 5

대동 벽화마을은 대전 대동역 대동 종합복지센터 근처에서 가까워요. 마을 담장은 강아지 벽화부터 고흐의 작품 벽화 등 다양한 벽화로 가득해요. 사진기를 들고 벽화와 함께 추억을 남겨 보세요. 골목길을 환하게 밝힌 담장의 벽화와 글귀가 어쩐지 마음을 위로해 주는 기분이에요. 연인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골목길을 걸어 보세요. 연인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거예요.

대전 서구 월평동의 카페 시은우는 단독 주택을 개조해 꾸민 카페로 공간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찾아가기는 쉽지 않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연인들의 데이트에 딱 좋아요. 넓은 마당이 있어 날씨 좋은 날이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둘만의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어요. 색다른 공간 덕분에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어요. 특히 밤이면 밝은 실내와 어두운 야외 정원의 조화가 매력적이에요.

푸른 하늘 아래 산호빛으로 넘실대는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루는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에서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핑크뮬리가 노을로 붉게 물들어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는 순간을 포착해 보세요.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달리는 것도 추천해요. 멋진 풍경 덕분에 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즐거울 거예요.

테미 공원은 공원 전체가 수백 그루의 벚꽃으로 가득해 데이트하기 좋은 공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벚꽃이 필 무렵에는 봄꽃 축제가 열리는데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개한 벚꽃 잎이 지는 모습이 꼭 눈이 내리는 모습처럼 아름다워요. 공원 내 작은 동산에 오르면 방향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공원 전체를 둘러 볼 수도 있으니 이곳에 왔다면 꼭 작은 동산도 올라 보세요.

앤틱한 소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는 여느 브런치 카페와 마찬가지지만, 텀즈업브로는 분위기만 즐기는 카페는 아니에요. 텀즈업브로의 파스타나 샐러드는 어지간한 레스토랑보다 더 맛있어서 카페보다는 식사를 위해 찾는 사람이 많아요. 이곳에서는 한자리에서 식사와 후식을 전부 해결할 수 있고 분위기도 훌륭해 데이트는 물론 동호회 모임 등 식사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요.